금북 마무리 2구간 산행신청 한곳이 인원 저하로 산행 취소가 되어 어딜 갈까 보아도 마땅한곳이 없어
태안 행 대중교통을 둘러보니 대중 교통으로도 2구간 충분이 할수 있는 시간이 나오는데 대중 교통보다
더 안전한 자차 이용 태안 교육청 에 주차를 하고 나지막한 야산과 이름 모를 봄 꽂들이 만발한 동네길과
육종 마늘 밭에 힘차게 스프링 쿨러가 돌아가 물을 뿌려주고 농사일 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보이고
비가 얼마나 안왔는지 들판이나 등산로 는 먼지가 퍼석 퍼석 날리네
이구간은 인증지가 차도 옆에 있어서인지 등산객은 안보이고 나 홀로 걸었네
지령산 정상에는 군부대 철조망에 철조망 넘어에는 지뢰 지대란 표말이 있어 이을 핑계로 안흥진 정자로
직진 했는데 시간이 많이 남았고 금북 마지막 구간인데 마음이 변해 갈음이 고개로 가는데 알바 세게 했네
마지막 종착지 한흥진 정자 도착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맞으며 누웠는데 잠이 솔솔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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