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령 하면 생각나는건 한겨울 눈길에 버스가 올라가지 못해 앞바람이 생생 부는 한계령 고개길을 오른 길이 먼저
생각나네 오늘 산행도 그때 하고 비교 되는건 태풍급 바람이네 북봉 황철봉 너덜지대 통과 할때는 안개비가 내려
바위가 미끄러워 속도가 나질 않네 이구간 생각나는건 황철봉 내려올때 너덜지대만 기억에 있었는데
마등령까지 오르내림이 반복 되다보니 은근이 힘드네 공륭능선을 페이스 조절하면서 천천이 통과후 희운각 대피소앞
시원한 물로 배을 채우고 소청봉 올라가는 가파른 계단길을 올라 대청봉 정상에 서 바라보는 설악산 풍경에 피로을 풀고
한계령에 도착하니 발목 무릅이 얼얼하네 산행내내 돌길만 걷다보니 오늘 산행 은근이 힘든 산행이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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