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 하면 계곡물이 풍부한 곳이라 천은사 계곡 잔뜩 기대하고 왔는데 왼걸 물이없고 천은사 주차장에는 산벌레만
앵앵 달려드네 조금 아래 천은사 큰 주차장에 둥지을 틀고 자리을 잡았는데 바닥이 자갈을 깔아놓아서 자갈이
열을 받아 밤 12시가 되어도 뜨거운 열기가 올라와 잠을 재대로 자지을 못했네
야간 산행 준비 했는데 잠을 못자 해가 뜰때쭘 일어나 두타산 오르는데 바람 한점 없네 그래도 두타 산 능선길
올라서니 시원한 바람이 중간 중간 불어오네 이 더운 날에도 두타산 정상은 많은 등산객이 보이고
시원한 바람에 한참을 휴식후 하산 하는데 땀 뻘뻘 흘리며 오는는 분들을 보니 남 같이 않네
괘방산 가는길에 차 내비 온도을 보니 42도을 가르키네 정말 더운 여름 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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