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47 250309 호남정맥 시목치에서 한치 2025. 3. 9. 250302 가지산 운문산 2025. 3. 3. 250223 호남정맥 예재에서 곰치 시골친구 아들 결혼식 참석 초등친구 고등친구 간만에 만나 얼큰하게 한잔하고 예재까지 정신없이골아떨어져 산행준비 하라는 대장말에 조금만 더 잤으면 하는 마음이네주섬주섬 신발 신고 나가니 바람이 찬기가 느껴지네 시멘트 도로 따라 30여분 올라가는데 40여명의 불빚이장간이네 이번 구간은 큰 산은 없고 낮은 산이 오르내림이 반복되고 등로가 잘 정돈 되어 있어 호남 정맥 길중 꽂길이네 낼 모래면 꽂피는 3월인데 능선 바람은 아직도 쌀쌀한 한겨울이네 곰치 휴게소 도착하니 곰치재 터널 때문인지 외롭게 인적없이 할머니 한분만 휴게소를 지키고 있네묵은지 김치에 얼큰한 라면 에 막걸리 로 산행 마무리 2025. 2. 23. 250215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이코스 산행은 배내고개에서 주로 하였는데 이번 산행은 간월 산장에서 출발 예전에 도로 따라 구비 구비 올라간 기억이 있어 이번 은 간월 공륭능선으로 코스를 잡았는데출발전 대장한테 코스 상태을 문의 하니 왼만하면 길이 험하니 가지 말라고 하네 이코스로 가면 뒤에 누가 따라 올줄 알았는데 한명도 따라 오질 않아 혼자서 오르는데 시작부터끝까지 급경사네 응달이라 암릉구간에서는 눈 얼음이 있어 좀 위험하기도 하고 간월산 가는 능선까지는 생땀을 엄청 흘렸는데 간월산 인증 기다리면서 불어오는 바람에아직 겨울이네 응달에 눈 얼음이 남아있어서인지 간월재에 헬기가 연속으로 부상자를 실어가네 신불산에서 영축산 가는길은 진흙탕길이네 10년전 처음 영남 알프스 산행 할때 첫 인상은푸른 초원이 펼쳐저 있는 멋진 곳으로 연상 되었.. 2025. 2. 17. 250208 호남정맥 석거리재에서 접치 마지막 겨울을 보내는것이 안타까워서 인지 요며칠 정말 추운 날이네교대역에서 전철을 타고 신사역으로 가는데 중간에 70대 후반 되어 보이는 할머니께서 탑승 하시는데 비닐과 돗자리 등을 유모차 비슷한 곳에 가득 실고 탑승하는 모습이 허접해 보이는 할머니로 느껴지는데잠시후 자리를 잡드만 폰에서 유튜브를 시청하는데 조그만하게 들려오는 음성이 내가 자주 듣는 사이트이네흘러나오는 음성 소리만 들어도 이분이 어디서 무얼하고 왔는지 근방 알수가 있었네정말로 어지러운 시절에 이추운날 ....다시한번 눈길이 가는 그런 분이네 순천까지 가는 길은 정말로 멀고 먼길이네 도중 눈 발도 날리고 빙판길도 있고 해서 4시간 20분만에 석거리재도착 하니 도로에 빙판이 되어 있었고 가는 눈 발과 찬바람이 생생 부는 그런 날이네 석거.. 2025. 2. 8. 250126 호남정맥 웅치에서 시목치 설명절을 3일 앞두고 등산 가방 울러메고 집을 나서는 뒷골이 현관문 뒤에서 뭐라 뭐라 하는 것 같네설 전후로 한파가 온다는 예보는 있었지만 다행히 아직은 포근한 날씨이네남쪽지역이라 푹근한 날씨에 등로에 눈 하나 없고 수북이 쌓인 낙옆만 이 반기네 가지산 이정표가 보이기 시작하면서부터붉게 타오르는 아침 여명이 저멀리 산능선이 불이 난것 같은 그런 아침일출이네가지산에서 아침 일출을 보고 용두산 정상에 도착 할때 까지만 해도 모자가 있었는데 하산 300미터 남겨두고뭔가가 허전해 보니 모자가 없네 되돌아가 모자 다시 수거하고 시목치 도착하니 음달에 왼 바람이 그리 부는지라면준비 하고 갔는데 넘 추워 간단히 먹고 마무리...폰사진 2025. 1. 26. 250112 호남정맥 어림고개에서 돗재 출발2틀전 서해안 폭설과 한파로 방송에서 열일 언론에 오르내려 출발전 만발의 준비을 하고 출발 했는데들머리 도착하니 생각보다 적은 눈과 바람 없는 산행 하기 좋은 기후 조건이네낙옆으로 잘보이질 않는 등로가 눈에 가려져 선두 가는 분은 조금 힘들었지만 후미는 발자국 으로 알바없는 그런 날이였네 고지대 능선은 발목까지 눈이 쌓였고 낙옆과 눈으로 인해 산행 내내 아이젠을착용하고 산행 했는지라 발의 피로도가 더 심했네 날머리 도착해서 라면 이나 먹을려고 준비 하고 갔는데시베리아 바람에 낮은 온도로 준비 할려고 하니 이추위에 안먹고 말지 란 생각이 더 강해 .... 2025. 1. 12. 250105 호남정맥 모래재에서 슬치재 모래재 휴게소 도착하니 흰눈도 조금씩 보이고 찬바람이 솔솔 부는 날이네주화산 갈림길에서 절반은 주화산 정상으로 향하고 절반은 만덕산 방향으로 양갈래로 가서리일행이 초반부터 몆명 되질 않네 가파른 등로에 수북이 쌓인 낙옆과 살짝 쌓인 눈이 얼어 오르 내리고 할때 미끄럼 타는 것 같네 만덕산 오름길은 미끄러운 흰눈이고 정상에서 앞선 일행을 만나 만덕산 표지석 찍고 오니 일행들이 보일질 않네 만덕산 하산 길은 암릉이 많은데 혼자 길 찾아 가느라 쫄았네겨울 산행인데도 낙옆이 많아 등로가 희미하여 등로 찾기가 힘든데 여름 산행은 여기에다 나무가지가무성해 더 힘든 산행지이네 동이 트면서부터 큰 눈은 아니지만 눈발이 하산 할때까지 날리네슬치 한우 식당에서 간만에 만난 환상님과 비빕 밥과 막걸리 마시면서 산행 마무리 2025. 1. 7. 250101 새해 강릉일출 2025. 1. 7. 이전 1 2 3 4 ··· 1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