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도 아직 2틀 남았는데 요즘 넘 덥네
모처럼 동네 뒤산 맴버들과 산행하기로 하고 날씨가 더운 관계로 안가보고 물좋은 곳으로 산행지를 잡다 보니 명지산 여인산 산행지로 정하고
야간 근무 마치고 이번에도 청송 차 로 연인산 입구 대원사 입구 에 차 주차하고 인근리까지 버스로 가서 명지산 부터 산행 하는게 쉬운 코스인데
대원사 입구에는 마땅한 주차 공간이 없어 명지산 입구 인근리 주차장에 주차하고 차시간 봐가면서 산행코스를 정하기로 하고 인근리 주차장에
오니 산악회 버스 가 끝도 없이 이어지네요 계곡에는 시원한 계곡물에 어디서 왔는지 물반 사람 반이네요 이런 모습을 보니 오늘 산행 코스 잘잡았네
이때 까지는 좋았는데 운 날시를 봐서는 명지산만 산행하고 계곡물에 들어가 놀다 왔어야 하는데 그놈의 욕심 때문에 대원사 가는 버스가 20분후에
온다는 말에 대원사에서 노적봉 찍고 여인산 찍고 명지산 찍고 주차장으로 하산 하자는 의견에 나도 힘든코스인것 분명한데 그놈의 욕심 때문에
대원사 삼거리에서 대원사 거처 노적봉 올라가는데도 생각보다 길고 가파른 길을 숨이 헉헉 차 산행
이번 산행에 뒤산 멤버 가 아닌 함백산 날다람쥐 한분이 추가 되어 이분 산행 실력을 모르는 상태에서 상급 코스를 잡았으니
여인산 정상에 도착했을때는 날다람쥐님 벌써 녹초가 된상태인데 이때 하산하는것이 정답인데 그놈의 욕심 때문에 명지산을 올라서니
벌써 어둠이 밀려오고 최단거리로 하산 코스를 잡았는데 왠놈의 돌 계단이 많은지 날다람쥐님 무릅은 맛이 간상태라
하산길이 세월아 세월아 했네 하산해서 닭 도리탕먹고 계곡물에 물놀이 하고 온다는 계획은 상그리 무너지고 11시 30분에 주차장에
밥이고 뭐고 낼 출근 걱정을 한 산행이였음 청송은 낼 색벽 시간 첫차 운행이고 날다람쥐 님은 온몸이 파김치 가 된 산행
그 놈으 욕심 때문에 힘들고 힘든 산행이였음
구나무산-구나무산노적봉-바른골봉-송악산송학봉-장수봉-연인산-명지3봉-명지2봉-명지산_20180715_101922(ehdtjd64s-20180716_064851).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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