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사찰을 품고 있는 순천 조계산 출발지가 선암사 가 아니고 접치 고개에서 출발 한다고 공지에 올라와 있어 신청을 망설이였는데 ....
접치고개에서 어영부영하다 보니 벌써 함깨온 분들은 꼬리도 안보이는 상태에서 출발 꼬리 잡는다고 초반부터 무리좀 했더만
장박골 갈림길 에 오니 오늘 따라 허벅지 쥐가 나네 능선길 올라오면서 조망도 없고 특별한것도 없는 코스네
사진으로 보았을때 선암사 주변 풍경이 멋져는데 이코스는 영 아니네 조계산 정상에는 사진 찍는 줄이 넘 길어 대충 찍고 하산
멀리서 연기 피어 오르는 것이 보이니걸로 보아 보리밥집이 정겹게 보이네 보리밥 집을 지나 천왕사 송광사 가는길은 송광사 가는길
이란 책제목이 뜨올라 필자가 이길을 걸으을거란 생각이 들어 주변 풍경을 두리번 두리번 거리면서 겨울이 아닌 계절에 이길을
걸으면 더 좋아을 것을 ....송광사에 도착하니 천년 고찰답게 연륜과 고풍이 넘쳐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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