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25 지리산

지리산 5번째 산행이네 이번 산행은 안내산악회라 아는사람이 없이 장거리 종주 산행이라 출발부터 혹시나 낙오나 하지 않을까 걱정속에

함깨한 동료들은 렌턴 불빚이 앞서가기 시작하네 마라톤 tv에서 중계할때 서로 옆사람 눈치 보면서 견재하는 것을 많이 보았는데

이번 종주 산행도 그런 느낌이 오는구만 함깨한 선두그룹이 반야봉 갈림길에서 반양봉 갔다오면 힘들다고 그냥 패스네 난 인증사진이 필요해

반야봉 올라가는데 거리는 짭은데 경사가 만만치 않네 잠시 쉬고 있는데 언제 따라왔는지 일행 한명이 앞서가는데 나이도 나보다 많아 보이는데

도저히 따라잡을 수가 없는 속도네 산행하다보면 지칠줄 모르는 체력을 가진 사람 한두명 보는데 강철 체력자 겁없이 따라 갔다간 오버 페이스 될까봐

끝날때까지 혼자 산행 이였네 반야봉을 찍고 온지라 후미 일꺼란 생각에 쉬지도 않고 산행한 덕에 천왕봉 정상에서 중산리 까지 내려가는

돌계단 발바닥 허리 안아픈데가 없을 정도로 힘든 산행이였음

신선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