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재에서 삼봉산 오름은 무박으로 2번 산행 했는데 캄캄한 밤에 산행 해서인지 생소한 산길처럼 느껴지네
울긋 불긋한 단풍잎과 등산로에 낙옆이 쌓여 가을 한중심에 있는것 같은 느낌으로 초반 삼봉산 오름길이 가벼워지네
삼봉산 하산길 소사고개 내려가는 길은 급경사 인데 한겨울날 대간 산행때 눈이 허리까지 쌒여 길찾아 내려가는데
고생한 기억이 있어 눈이 쌓인 그날이 생각이 나네
소사 고개에서 막걸리 한잔하고 대덕산을 보니 저길 언제 올라가나 오르기도 전에 대덕산이 기을 죽이네
탐스러운 사과 과수원 길을 지나 앞을 보나 뒤을 보나 청명한 가을 하늘과 어울러 멋진 풍경이 대덕산 오름 동안
내내 펼쳐저 급경사에 힘들지만 멋진 풍경에 취해 최고의 산행 이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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