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간 노인봉 하면 생각나는게 눈이 허리까지 쌓여 길을 못찾아 되돌아 온 기억이 있는곳이라 더욱더 새롭네
진고개 도착하니 언제 비가 왔는지 바닥이 축축이 젖어있어 오늘 산행도 만만치 않을 산행이 될거란 예감에
노인봉 도착하니 짙은 안개로 렌턴 거리가 앞만 간신이 보일 정도이네 소황병산 가는길은 노인봉 찍지 않고
통과한 인원들의 뒤을 따르다 보니 젖은 나무잎 에 의한 피해는 없었는데 황병산 초소에서 황병산 표지목 가는길은
선두 그룹이 표지목을 포기 하여 혼자 가는데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3미터도 안되는 암흑이고 넓은 초원에
혼자 있다는게 은근이 겁이 났네 아침해가 뜨오르면서 선자령 넓은 초원이 이국적인 풍경에 언제와도 기대을 보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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