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도착하니 생각보다 포근한 날씨이네 바람도 없고 눈도 안보이고 모두들 무엇이 바쁜지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출발을 하네 입구에 구름이 머무는 청학동 기와집과 김다현 이름도 보이고 계곡 초입에 들어서자 마자 계곡 물소리가
반기네 가파른 돌계단길을 한참동안 오르니 삼신봉 도착 낮이면 삼신봉 에서 보는 풍경이 장간일텐데 좀 아쉽네
조릿대 등산로 길을 밤새 오르다 보니 세석대피소 도착하니 흰눈이 등로에 가득하네 해뜨는 시간 30여분을 남기고
우측 초대봉쪽으로 갔어야 했는데 영신봉에서도 볼수 있다고 생각되 영신봉 바위에 올라 아침해을 볼려니
앞 촛대봉에 가려 보일질 않네 천왕봉 오르면서 오늘 아침 일출이 멋있었다는 말을 듣고 더더욱 아쉽네
천왕봉 정상은 언제나 등산객 가득이라 표지석 사진 찍기가 힘든데 이번에는 좀 한가하네
하산해서 거북이 산장 온수로 사워후 소시래기 국밥 먹고 산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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