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최강 한파와 폭설로 산행 당일까지 몸이 움칠렸는데 남해안 함안쪽은 한겨울인데도 눈도 안오고
날씨도 산행 하기 좋은 날씨네 발산재 도착하니 동그란 달이 헌하게 비취고 쌀쌀한 바람에 한기가 느끼는
기온속에 준비를 마친 분들은 한사람 한사람 산 언덕길을 올라가는 모습이 전쟁터에 나가는 행렬이네
초반부터 가파른 산길을 오르다 보니 몸에 열이 나면서 산행하기 좋은 기온으로 변하네
오늘 산행 구간은 은근이 오르내림이 심하네 정맥길에서 살짝 벗어난 봉화산 찍고 올려고 속도좀 올렸드만
생땀을 많이 흘렸네 한치에 도착해서 삽겹살에 소주 한병 마시고 산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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