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잠을많이자고 왔는데도 왼잠이 그리 오는지 도착 했다고 버스 실내등이 켜지고 눈을 뜨니 다른 분들은
벌써 산행 준비가 완료되어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출발하는 분들도 보이네 산행에 필요한 간단한 것만 갖추고
출발 했는데도 거이 꼴찌로 출발 낮에 비가 왔는지 아직 나무 가지에 물기가 머물고 있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게 산행 하기 좋은 날인데 몸이 무겁게 느껴지네
버스 두대 50여명이 산행하는데 후미에서 추월도 못하고 북산까지 도착하니 등로가 좀 넓어짐에 따라 앞으로 나서는데
신선대 억새밭에서 백마능선으로 분명 앞에 30여명은 갔는데 속도를 올려도 사람이 보일질 않네 너널지대라 미끄러져
넘어져 피를 좀보고 장불재 도착 무등산 입석대로 정상 도착하니 정상에 일행들이 보이기 시작하네
신선대에서 백마능선으로 오질않고 지름길로 정상 봐로 왔다고들 하네
무등산 정상은 바람에 휘날리는 억새 와 산아래 펼쳐진 운무 선선한 바람까지 이가을에 최고의 풍경이였네
무등산을 뒤로 하고 안양산 오는 길도 억새와 운무 환상이였고 마지막 산죽길 과 1킬로정도 마지막
정글길이 이번 산행 묘미 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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