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3 완료42 230611대간 영취산에서 육십령 연일 산행해서 체력이 바닥상태여서 인지 차에서 하차를 하니 몸이 무겁고 술에 취한 것 같은 몸 상태라 오늘 산행 할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을 안고 출발하자 마자 가파른 계단길을 오르니 생땀이 줄줄 흐르네 땀을 흠뻑 흘리고 나니 정상상태가 되었다는 느낌이 오네 오늘 산행은 거리도 짧고 등로도 고속도로에 길 양옆으로 산죽 가로수가 줄지어 서있고 과속이다 싶으면 새소리 가 들리는 산행 길이였네 간밤에 비가 왔는지 바닥은 촉촉하고 바람은 신선한 바람이네 오후 3시부터 비가 온다고 해서 전에 도착할려고 속도을 올렸는데 비는 오지 않았다 폰사진 2023. 6. 11. 230610 대간 이화령에서 조령3관문 10여년 전 대간 처음할때 몸도 풀리기전 이화령에서 어두운 밤 능선으로 오를때 가파른 능선을 샘땀 흘린 기억이 생가나 모두들 이화정으로 오르는데 주 능선으로 산행 시작 생땀이 흘릴때 쭘 산딸기가 많이 보여 산딸기로 비타민 보충 하고 생땀 한번 더 흘리니 조령샘물이 나오네 10년 전만 해도 조령산 에서 신선암봉 가는 길이 계단이 없어 위험한 길이 많았는데 계단이 설치 되어 있으니 산행길이 한결 부더럽네 밤에 이구간 2번 통과 해서리 기억에 별로 없었는데 밝은 날 조령산 을 보니 새도 쉬어 가는 산이 맞구나 싶네 조령 3관문만 도착하면 수많은 사람이 이길을 통과 했을텐데 이길을 통과 한 분들의 모습을 그리면서 쉬엄 쉬엄 교회 옆 고사리 산장에서의 막걸리 한병과 산행 마무리 2023. 6. 10. 230528 대간 묘적령에서 저수령 산행 며칠전에는 만차였는데 주말에 비온다는 예보가 있고 부터 한명 두명 빠지더니 당일날은 15명 이 되었네 비가 온다는 예보에 산행 취소 될줄 알았는데 막상 비온다는데 출발 한다고 하니 걱정이 되네 고향치 터널앞에 도착하니 이슬비가 내리는데 다른 분들은 우비 다 착용하고 출발하는데 나홀로 우산쓰고 산행시작 묘적령까지 오르막길인데 우산만 쓰고 올라도 땀이 나는데 우비 입은 사람은 얼마나 더울까 이슬비가 내렸다 그첬다를 반복 했지만 큰 비는 오지 않아 곰탕같은 날씨였지만 그나마 운치 있는 우중 산행 이였네 2023. 5. 28. 230521 대간 미시령에서 한계령 진부령 하면 생각나는건 한겨울 눈길에 버스가 올라가지 못해 앞바람이 생생 부는 한계령 고개길을 오른 길이 먼저 생각나네 오늘 산행도 그때 하고 비교 되는건 태풍급 바람이네 북봉 황철봉 너덜지대 통과 할때는 안개비가 내려 바위가 미끄러워 속도가 나질 않네 이구간 생각나는건 황철봉 내려올때 너덜지대만 기억에 있었는데 마등령까지 오르내림이 반복 되다보니 은근이 힘드네 공륭능선을 페이스 조절하면서 천천이 통과후 희운각 대피소앞 시원한 물로 배을 채우고 소청봉 올라가는 가파른 계단길을 올라 대청봉 정상에 서 바라보는 설악산 풍경에 피로을 풀고 한계령에 도착하니 발목 무릅이 얼얼하네 산행내내 돌길만 걷다보니 오늘 산행 은근이 힘든 산행이였네 폰사진 2023. 5. 21. 230514 백두대간 닭목령에서 대관령 산행하기 좋은 5월 신록의 푸르름이 더한날 산행 초입부터 철죽 꽂이 시원하게 부는 산바람에 살랑 살랑 휘날리고 연녹색 나뭇잎에서 신선한 산소가 눈에 보일 정도로 뿌며져 나오는 날이네 저멀리 안반데기에 설치된 풍차가 신원하게 돌아가는 풍경에 마을 이 뻥 뚫린 산행이였음 폰사진 2023. 5. 14. 230212 대간 고치령에서 늦은맥이 고치령에서 소백산 방향 마구령 방향 두팀이 산행을 하는지라 알게 모르게 먼저 도착할려고 기사님이 신경써준 덕에 5분 빨리 도착해서 좌석리 마을 이장님 용달차 을 먼저 탑승하는 영광을 안고 우리팀도 2번 운행하는데 2번째로 용달탑승 조금이나마 시간 단축할려고 1킬로정도 걸어서 올라오는데 양지 바른 계곡옆 버들 강아지 새순이 피었네 저번달에는 눈이 많이 와 초롱 초롱 별 보면서 걸어서 올라갔는데 용달차 짐칸 칼바람 맞으면서 .... 고치령 도착하니 어거제 눈이와 온산이 흰색이네 마구령까지 거기가 거기 같은 눈길을 하염없이 걸엇네 마구령 부석사 구경하고 구인사 가는 지름길이라고 이길을 차로 올라왔는데 비포장도로에 비가 와 파인곳이 많아 뒤돌아 가지도 못하고 고생한 기억이 있는 마구령길 반갑구만 늦은목이 도착하.. 2023. 2. 12. 221225 백두대간 화령재에서 피앗재 22년도 마지막 산행 백두대간 구간중 고향집하고 거리가 가장 가까운 화령재 어릴적 화령재 넘으면 다른 세상이 있는곳이라 생각되 화령재는 나에게는 특별한 곳이네 화령 삼거리 버스에서 하차 하니 확트인 곳이라 불어오는 찬바람에 한기를 느껴 아이젠 착용하는데 손이 시려오네 전에 무박으로 2번 오른 곳이라 그리 힘든 기억이 없어는데 이번 산행은 흰눈이 등록에 발목 까지 쌓여있어 만만치 않네 갈령 갈림길까지 한겨울인데도 오르막길에서는 생땀을 흘렸고 대구에서 두팀이 한팀은 반대로 오고 한팀은 앞을 지나간지라 눈은 많이 쌓였지만 그리 어려움은 없었네 피앗재에서 만수동으로 하산길은 충북 알프스 산행때 혼자 걷든 기억을 생각하면서 무사 산행 종료 2022. 12. 25. 221218 백두대간 고치령에서 죽령 연일 겨울 한파가 온몸을 움칠이게 하는날 올겨울 최고로 추운날 이란 보도와 어제 흰눈이 펑펑 내려 이번 힘든 산행이 될거란 예감에 만발의 준비을 하고 출발 했는데 대장왈 눈이오고 기온이 떨어져 좌석리에서 고치령까지 화물차 대질이 힘들 거란 애기를하네 좌석리 마을 입구에 도착하니 온마을이 흰눈이 가득했고 겨울 바람이 생생 거리네 고치령 까지 5킬로인데 하늘의 별들이 초롱 초롱 선명하게 보이고 초생달도 환하게 오늘 산행 출발 은 그리 나쁘지가 않네 고치령에서 국망봉 방향 등산객 발자국이 여러개 보여 눈에 의 길 찾기어려움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산중턱 바람 많이 부는 곳에 도착하니 바람에 발자국이 사라져 힘든 산행이 될거란 예감이 밀려오네 폰을 자주 확인하면 되는데 장갑 벗고 폰 한번 보면 손가락이 시아시가 .. 2022. 12. 18. 221113 대간 덕산재에서 해인리 어제 산행후 서울 도착하니 가을비가 우렁차게 오더만 오늘은 산행전에 비가 그쳐 연이틀 우중산행을 피해는데 덕산재에서 산행 시작하는데 비그친지 오래되었는지 낙옆위 물기가 조금 보일정도로 미끄럼은 조금있지만 산행하는데는 어려움이 없는 날이네 부항령에서 무박으로 2번 오른 적이 있는데 힘든 기억이 없고 삼도봉 오를때 앞이 보이질 않을 정도의 눈보라만 기억에 있네 부항령 오를때만 해도 구름이 가득했고 군데 군데 푸른 하늘이 보이고 의외로 오르내림이 심하네 박석산에서 삼도봉 오는 길은 왼 바람이 태풍급으로 부는데 한겨울이네 바람 덕분인지 삼도봉 정상에서는 청명한 가을 하늘에 오늘 힘든 산행 피로를 한순간에 날려버린 산행이였음 폰사진 2022. 11. 14.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