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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7 무학산 아침 일출을 무학산 정상에서 볼려고 계획은 잡았는데 새벽잠이 꿀잠이 되어 눈을 뜨니 아침 해가 뜨네 오늘 산행 힘들거란 예감에 간단이 아침 밥 해결하고 백운사 주차장에 주차 후 산행 시작하는데 아침해가 쨍쨍 하게 비치네 중봉 방향으로 산행 하는데 날이 더워서 인지 만만치 않네 코스를 잘못 잡았는지 정상 까지 사람 구경 하기 힘든 코스네 무학산 정상에 도착하니 바다 바람이 장난 아니네 땀에 젖은 옷이 근방 마르면서 한기을 느끼게 하네 하산길은 무학 폭포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동네 분들인지 이 코스로 오르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 하산 그이 다해서 시원한 약수물 로 배채우고 마무리 폰사진 2023. 6. 9.
230606 장복산 해뜨기 전 장산 산행시작해서 승학산 굴암산 4번째 장복산 산행 장복산 조각 공원 인도에 차 주차후 조각공원을 가로 질러 산행 하는데 동네 분들인지 삼나무 아래에서 쉬고 있는 모습이 많이 보이네 삼나무가 쭉쭉 벋어있어 이런곳에서 한숨 자고싶은 생각이 절로 나는 곳이네 최단거리로 오르다 보니 경사가 장난이 아니네 흐르는 땀을 부는 바람이 식혀주기엔 부족한 바람이네 장복산 정상의 조망은 사방 팔방으로창원 시내와 진해만이 한눈에 보이는 피로가 한 순간 날려 버린 그런 멋진 조망이네 하산길은 마진터널 방향 완만한 능선길로 하산해서 장복산 산림욕장 을 가로 질러 가는데 삼나무 군락지가 장간이네 이런 길은 하루 종일 걸어도 좋은곳이라 생각되네 하산후 창원 진전면 용댐계곡 공영 주차장 에 도착 간단이 밥먹고 하루 마무.. 2023. 6. 9.
230606 굴암산 성흥사 절에 도착하니 평일이여서 그런지 주차장에 차 1대만 있네 절구경은 하산 할때 하기로 하고 산행부터 시작 했는데 다운 받은 트랙 초입에 개짓는 소리가 엄청 크게 들려 큰 개가 있나 싶어 우회 하기로 마음먹고 임도길따라 올라가는데 이길도 등산객이 많이 다니는 흔적이 있어 올라가다 보면 만나겠지 했는데 왼걸 사람 다니는 등로는 맞는데 다운 트랙하고 거리가 큰 개곡을 사이에 두고 멀어져만 가네 근데 올라가면 갈수록 등로가 희미해 지고 나말고도 여러 사람이 이곳 저곳 헤집고 올라간 흔적이 많이 보이네 굴암산 정상 위치 방향으로 올라가는데 경사는 심하고 왼 잡목이 그리 많은지 이번 부산 투어 산행 중 제일 힘든 순간이라 생각되네 오름길에서 너무 헤메였다 보니 좀 멀더라도 안전한 화산 방향으로 하산후 삼겹살로.. 2023. 6. 9.
230606 승학산 동아대 승학 켐프스옆에 주자장 에 주차 할려고 도착했는데 교원 주차장이고 차단기가 설치 되어있어 주변 주차 할려도 마땅한 곳을 찾지 못해 부산일과학고등학교 방향 으로 올라가는데 경사가 장난 아니네 중간에 당리동원베네스트 2차 아파트 주변 길옆에 주차하고 동네 분한테 등로 설명듣고 올라가는데 깊은 계곡에 물이 철철 흘러가네 부산에 이런 물이 흐르다니 초입에는 삼나무가 하늘 높은 줄 모르게 쭉쭉 뻗어있고 벗꽂길 임도을 따라 올라가다 능선길을 대관령 목장 초지가 연상 될정도의 넓은 풀밭이 펼쳐저있네 승학산 정상은 사방 팔방으로 부산 시내가 펼쳐저 보이고 눈앞에 을숙도도 보이고 야간에 야경으로 보면 멋진 풍경이 될 산이였네 폰사진 2023. 6. 9.
230606 장산 휴가 아닌 긴휴가가 발생되어 그동안 밀린 숙제 할려고 밤 10시 30분 집에서 출발 해운대 대천 공원에 도착하니 03시 45분이네 렌튼 키고 캄캄한 대천공원을 지나 산속으로 들어가는데 내가 뭐하는 짓인지 도심 근처 산이라 이런 아침 산행 하는 사람있겠지 했는데 정상까지 갈때 까지 나혼였네 정상 도착하니 아침 해가 뜰시간인데 여명만 조금 이고 구름에 가려 해는 보질 못했네 쉬지 않고 산행해서인지 땀이 흠뻑 젖었는데 정상에 도착하니 바다 바람이 시원함을 느끼게 하네 근데 지도 보고 정상으로 갔는데 군부대 철문이 잠겨있었고 알림 판에 10시 이후에 문을 개방한다는 안내판이 걸려있네 군부대라 담넘어 갈수도 없고 땀이 식으면서 한기가 와 하산할려는데 등산객 한명이 올라오네 그분 하는말에 자기도 처음인데 정상 표지.. 2023. 6. 9.
230603 화대종주 정년 2년을 앞두고 대규모 공사 관계로 7개월 휴가 아닌 휴가 35년동안 일주일 이상 쉰 날짜가 코로나 걸려 일주일 쉰게 전부였는데 7개월 이상 쉴려니 어떻게 보낼까 6월 한달은 원없이 산에나 가볼까 6월이라 장거리 종주 할려니 더위에 걱정이 되었지만 2번 종주 기억이 있어 별걱정없었는데 산행시작하는데 함깨 출발한 무리들의 불빚이 시야에서 하나 둘 사라지는 모습을 보며 세월은 어쩔수 없구나 악명높은 화엄사 무넹이 길 돌계단 옆으로 계곡물소리 와 헉헉대는 나의 숨소리만 무넹이 고개에 도착하니 선선한 바람이 반갑게 맞이하네 아침 햇살이 나오기 전 신선할때 최대한 멀리 가고자 했는데 길은 좁고 앞에서 길 양보을 안해주니 지체 되고 천천이 가는 사람 페이스에 마추다 보니 이상하게도 발걸음이 무겁게 느껴지네 연화.. 2023. 6. 4.
230528 대간 묘적령에서 저수령 산행 며칠전에는 만차였는데 주말에 비온다는 예보가 있고 부터 한명 두명 빠지더니 당일날은 15명 이 되었네 비가 온다는 예보에 산행 취소 될줄 알았는데 막상 비온다는데 출발 한다고 하니 걱정이 되네 고향치 터널앞에 도착하니 이슬비가 내리는데 다른 분들은 우비 다 착용하고 출발하는데 나홀로 우산쓰고 산행시작 묘적령까지 오르막길인데 우산만 쓰고 올라도 땀이 나는데 우비 입은 사람은 얼마나 더울까 이슬비가 내렸다 그첬다를 반복 했지만 큰 비는 오지 않아 곰탕같은 날씨였지만 그나마 운치 있는 우중 산행 이였네 2023. 5. 28.
230521 대간 미시령에서 한계령 진부령 하면 생각나는건 한겨울 눈길에 버스가 올라가지 못해 앞바람이 생생 부는 한계령 고개길을 오른 길이 먼저 생각나네 오늘 산행도 그때 하고 비교 되는건 태풍급 바람이네 북봉 황철봉 너덜지대 통과 할때는 안개비가 내려 바위가 미끄러워 속도가 나질 않네 이구간 생각나는건 황철봉 내려올때 너덜지대만 기억에 있었는데 마등령까지 오르내림이 반복 되다보니 은근이 힘드네 공륭능선을 페이스 조절하면서 천천이 통과후 희운각 대피소앞 시원한 물로 배을 채우고 소청봉 올라가는 가파른 계단길을 올라 대청봉 정상에 서 바라보는 설악산 풍경에 피로을 풀고 한계령에 도착하니 발목 무릅이 얼얼하네 산행내내 돌길만 걷다보니 오늘 산행 은근이 힘든 산행이였네 폰사진 2023. 5. 21.
230514 백두대간 닭목령에서 대관령 산행하기 좋은 5월 신록의 푸르름이 더한날 산행 초입부터 철죽 꽂이 시원하게 부는 산바람에 살랑 살랑 휘날리고 연녹색 나뭇잎에서 신선한 산소가 눈에 보일 정도로 뿌며져 나오는 날이네 저멀리 안반데기에 설치된 풍차가 신원하게 돌아가는 풍경에 마을 이 뻥 뚫린 산행이였음 폰사진 2023.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