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47 230301 영남 알프스 배내고개에서 지산마을 야근 근무 마치고 주중에 삼일절 휴일 날 버스에 타자마자 골아 떨어져 중간에 휴계실 가는것도 마다하고 꿈속을 헤메이다 배내고개 올라가는 버스가 좌우로 흔들림에 깨었네 근디 밖을보니 비방울이 떨어지네 배내고개 도착하니 출발하는 복장이 제각각이네 우비입을까 말까 하다 오다 말겠지 그냥 출발하는데 배내봉 도착하니 비바람이 까지 몰아치니 큰일났다 싶어 우산 펴고 산행 하는데 비가 그쳐 정말 다행이였네 간월재 까지는 질퍽 질퍽 하네 간월산 도착하니 긴 인증줄에 바람이 찬기가 있어 줄서서 사진 찍었다가는 얼어죽을것 같아 옆구리에서 대충 인증하고 간월재로 가는데 사방이 곰탕이네 지금껏 산행 하면서 함깨 산행 한 분 중에서 70세도 못보았는데 75세 어르신을 보았네 그것도 스틱도 없이 내뒤 를 따라 오시는게 정말 대단.. 2023. 3. 1. 230219 가지산 운문산 석남터널 입구에 도착하니 왼차가 그리 많은지 버스 주차가 힘들어서인지 터널 통과해서 하차을 시키네 터널 입구만 등산로가 있는줄 알았는데 반대편도 등산로가 있네 고지가 높아서인지 쌀쌀한 바람이 부는게 출발도 하기전에 겁을 주네 대장이 버스에서 산행 설명할때 시간에 대한 겁을 주어서인지 하차하자 마자 출발 들 하네 가방을 짐칸에 두었는지라 이것저것 준비하니 그이 꼴찌로 출발 이네 쌀쌀한 바람이 불지만 중봉까지 속도좀 올렸드만 땀이 흐르네 중봉에 도착하니 가지산 정상에는 상고대가 하얀게 피어있는게 보이고 고지대라 길이 미끄럽고 질퍽 질퍽하네 가지산 도착하니 인증줄이 길다랐게 늘어서있네 바람은 불고 날씨는 춥고 인증이 무었이라구.... 작년에 운문산 갈때 먼지가 얼마나 많은지 콩고무 처럼 먼지 가 푸석 푸석 났.. 2023. 2. 20. 230218 금북 나본들고개에서 가루고개 나분들 고개 도착 들머리 찾느라 왔다리 갔다리 초반 몸도 풀리기 전에 뒤산 오름이 빡세네 늦은 오후에 비가 온다는 예보에 맑은 날은 아니지만 선선한 바람이 부는게 산행하기는 딱 좋은 날이네 가야산을 바라보고 오름이 가야산까지 이어지지만 뒤돌아 보며 저멀리 운해가 펼쳐져 있어 지겹지는 않네 정맥 길이라 산행을 많이 하지 않는 등산로라 나무가지가 많이 걸리네 가야산 정상석 아래에서 길이 끝어져 좀 헤메어지만 대체로 길 찾기는 편안한 코스네 창원에서 올라온 산악회랑 두팀이여서 진한 사투리 사용하는 분들과 대화 하면서 산행한게 별미이고 마지막 이국적인 소목장길을 따라 걷는 특이한 맛이였네 폰사진 2023. 2. 20. 230212 대간 고치령에서 늦은맥이 고치령에서 소백산 방향 마구령 방향 두팀이 산행을 하는지라 알게 모르게 먼저 도착할려고 기사님이 신경써준 덕에 5분 빨리 도착해서 좌석리 마을 이장님 용달차 을 먼저 탑승하는 영광을 안고 우리팀도 2번 운행하는데 2번째로 용달탑승 조금이나마 시간 단축할려고 1킬로정도 걸어서 올라오는데 양지 바른 계곡옆 버들 강아지 새순이 피었네 저번달에는 눈이 많이 와 초롱 초롱 별 보면서 걸어서 올라갔는데 용달차 짐칸 칼바람 맞으면서 .... 고치령 도착하니 어거제 눈이와 온산이 흰색이네 마구령까지 거기가 거기 같은 눈길을 하염없이 걸엇네 마구령 부석사 구경하고 구인사 가는 지름길이라고 이길을 차로 올라왔는데 비포장도로에 비가 와 파인곳이 많아 뒤돌아 가지도 못하고 고생한 기억이 있는 마구령길 반갑구만 늦은목이 도착하.. 2023. 2. 12. 230128 금북 위갈치에서 모래기재 일기 예보상에는 강력한 한파가 온다는 예보을 보고 온지라 한겨울 모드로 준비 하고 왔는데 왼걸 산행하기 딱좋은 날씨네 전날 눈이 왔는지 도로에는 눈이 녹아없는데 산에는 미끄럽기 딱좋을 정도의 눈이 쌓여있네 출발할때는 함깨 출발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둘 떨어져 오늘도 눈길을 혼자 걷네 팔봉 중학교 양지바른 곳에서 간단히 배채우고 어느 시골길 마을 사과밭도 마늘밭을 지나 한참을 걸어 산길을 올라가는데 앞선 사람의 발자국이 있어 오늘 산행 길찾기는 쉽네 백화산 정상에 도착하니 사방으로 확트인 풍경에 앞에 보이는 태안시내가 눈아래 보이는 멋진 곳이네 백화산에서 하산 하는데 흰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만 앞이 안보일정도로 펑펑 눈이내리네 여고 안 운동장 벤치에서 펑펑 내리는 눈을 보면서 컵라면 먹고 버스 출발 할.. 2023. 1. 28. 230120 금북 아홉골고개에서 스무재 아홉골 고개 도착 오서산 방향으로 차도 따라 걷는데 겨울 바람에 축사 냄새가 그윽하게 나네 오서산 입구까지 마을 뒤산 과 밭뚝 사이로 산행하는데 한여름에는 가시 덩쿨이 몆군데 보이는데 겨울에 산행하기 천만다행이다 란 생각이 드네 초반 10여킬로 평지을 속도내어 걸었드만 오서산 산행 때 힘이 빠져 힘들었네 2023. 1. 20. 230108 문복산 고헌산 23년도 영남 알프스 9봉 산행 문복산 고헌산 산행이 2월부터 5월까지 산불 예방 통제 기간이 걸려 작년에 6월 산행하는데 등산 인원이 6월에 일시에 모여 문복산 올라가는 등로가 콩고물 같은 먼지가 엄청 많아 올해는 머리를 쓴다고 1월에 산행 예약했는데 나같이 머리 쓴사람이 넘 많아 1월에 등산 인원이 넘쳐 흘러 동네 민원이 많이 들어와 영남 알프스 9봉 중에 문복산은 제외가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도착 했는데도 등산 인원이 넘치네 문복산에서 학대산 가는 구간이 통제 한다는 소문도 있고 해서 문복산 원점 산행 해야 한다고 하는데도 나홀로 학대산 신원봉 찍고 고헌산 산행 2023. 1. 9. 221225 백두대간 화령재에서 피앗재 22년도 마지막 산행 백두대간 구간중 고향집하고 거리가 가장 가까운 화령재 어릴적 화령재 넘으면 다른 세상이 있는곳이라 생각되 화령재는 나에게는 특별한 곳이네 화령 삼거리 버스에서 하차 하니 확트인 곳이라 불어오는 찬바람에 한기를 느껴 아이젠 착용하는데 손이 시려오네 전에 무박으로 2번 오른 곳이라 그리 힘든 기억이 없어는데 이번 산행은 흰눈이 등록에 발목 까지 쌓여있어 만만치 않네 갈령 갈림길까지 한겨울인데도 오르막길에서는 생땀을 흘렸고 대구에서 두팀이 한팀은 반대로 오고 한팀은 앞을 지나간지라 눈은 많이 쌓였지만 그리 어려움은 없었네 피앗재에서 만수동으로 하산길은 충북 알프스 산행때 혼자 걷든 기억을 생각하면서 무사 산행 종료 2022. 12. 25. 221218 백두대간 고치령에서 죽령 연일 겨울 한파가 온몸을 움칠이게 하는날 올겨울 최고로 추운날 이란 보도와 어제 흰눈이 펑펑 내려 이번 힘든 산행이 될거란 예감에 만발의 준비을 하고 출발 했는데 대장왈 눈이오고 기온이 떨어져 좌석리에서 고치령까지 화물차 대질이 힘들 거란 애기를하네 좌석리 마을 입구에 도착하니 온마을이 흰눈이 가득했고 겨울 바람이 생생 거리네 고치령 까지 5킬로인데 하늘의 별들이 초롱 초롱 선명하게 보이고 초생달도 환하게 오늘 산행 출발 은 그리 나쁘지가 않네 고치령에서 국망봉 방향 등산객 발자국이 여러개 보여 눈에 의 길 찾기어려움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산중턱 바람 많이 부는 곳에 도착하니 바람에 발자국이 사라져 힘든 산행이 될거란 예감이 밀려오네 폰을 자주 확인하면 되는데 장갑 벗고 폰 한번 보면 손가락이 시아시가 .. 2022. 12. 18.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1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