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간 1주전에 벗꽃이 활짝 피었는데 꽃구경 재대로 하겠구나 생각했는데 비가오고 강한 바람이 불어
활짝핀 벗꽃이 한순간에 떨어져 올해는 꽃구경 못하는구나 생각했는데 우두령에 도착하니
새벽날씨가 선선한게 산행하기 좋은 날 피부에 와닺는 늦낌이 좋은 출발 하늘에는 총총 별은 아니지만
드문 드문 별들도 보이고 다른 산악회 (자유인 산악회 ) 우리보다 10분 빨리 출발함
1차때 바람재 통과 할때 비가 하루종일 내렸는데 처음에는 이슬비라 우비를 입지않아 우비 챙겨 입느라 정신없었는데
이번 산행때는 카메라를 떨어뜨려 렌즈가 휘는 아픈 바람재
700고지 이상 오르니 아직 나뭇가에 싹도 안나고 뻘써끝난 진달래가 피어오르기 시작하네
05시 37분이 일출 시간인데 10분 늦게 일출 구름땜시 희미하게 ~~`
황악산 정상에서 자유인 산악회 만남 인원이 넘 많아 사진 찍는 전쟁이였네 대간길 중에 오늘같이 인원이 많은것도
산아래 김천 직지사 절이 희미하게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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