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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2 완료

120728 추풍령-작점고개-용문산-국사봉-큰재

by 산에가여 2012. 7. 30.

휴가 첫날  할일이 넘 많아 땀을 얼마나 흘려는지 몸이 축처진 상태로 대간길 산행

중복을 하루 지나고 열대아가 계속되는 요즘 산에 간다고 하면 모두들 쓴소리 한마디씩 하는 가운데 추풍령 도착

시원한 뻐스 에어컨 바람에 정신없이 자다 다왔다는 말이 조금만 더 자서면 아쉬움에 가방울러메고 출발

한여름인데도 이슬이 내렸는지 나뭇잎에는  촉촉한 이슬이 내려 공기가 신선함을 더해주네

하늘에는 요즘 보기 더물게 큰   별들이 총총   빛나고 있고

 

 

작점 고개 에 도착할 무렵 일출 시간인데 지평선에는 구름이 가득하고

 

 

 

 

 

 

 

 

 

 

 

날씨가 더운 날이라 해가 없는 밤에 강행군 한탓에 우리 대간님들 땀 벅벅이 되고

작점고개 정자에서 아침 밥도 먹고 에너지 충전

 

 

울창한 나뭇잎 사이로 뜨거운 햇살이....

그래도 중간 중간 산바람이 부는 곳은 시원함을 더해주고

 

 

 

 

용문산 정상에서는 뜨거운 날씨임에도 산 넘어 보이는 풍경은 가을 하늘처럼 새파란 하늘에 구름이 둥실 둥실

 

 

 

 

 

 

 

 

 

 

마지막 국사봉 오르는 길 더위에 지쳐 모두들 헉헉

 

 

 

 

 

 

저아래 보이는 곳이 내고향 상주 입성

 

 

 

 

 

 

 

 

 

 

 

 

 

 

 

 

 

 

도착지가 내고향 상주 입성이라 이번 구간이 나에게는 의미가 남다르네

 

 

 

산행이 끝나고 삼계탕

삼계탕 국물 큰 대접으로 2그릇 먹고 나서야 갈증해소

시원한 에어컨 바람 보다 더시원한 원두막에서의 삼계탕 수박 이런 맛 누가 알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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