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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3 완료

220702 대간 미시령에서 진부령

by 산에가여 2023. 7. 2.

10년전 대간 할때는 한겨울이였는데 그때는 눈이와 버스가 미시령 정상까지 올라가지 못해 걸어서 올라가는데

앞 바람이 쌩쌩 부는 소리와 살을 에이는 추위 가 아직도 생생하게 나는 미시령 도착하니 몸이 휘청거릴정도의

태풍급 바람이 불어오네 초입 양옆으로 개똥쑥이 강한 바람에 휘청거리는 것이 손님 마중 인사 하는것 같네

이구간 내기억엔 직벽 바위 밧줄잡고 내려간것하고 무릅까지 쌓인 눈만 생각나는데 외 통제 구간인지 암릉너덜지대에

바위 위험구간 많이 있네 신선봉 정상위에서는 몸이 휘청 거릴정도의 강한 바람이 이 한여름에 산행 선물이였네

진부령 다와서흘리마을 돌아서 오는데 10년 전에는 개 사육장이 있어 곧 튀어 나올것 같은 기세로 짓어 대든

개 사육장이 페가가 된게 눈에 들어오고 진부령 표지석 앞에서 완주 한분들 축하 사진 과 황태 해장국 으로 마무리

폰사진

백두대간_미시령에서진부령상봉-신선봉-새이령대간령-병풍바위봉-마산봉-진부령_20230702_024952.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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