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고 부터 바람을 동반한 추위가 피부로 느껴져 한겨울 모드로 준비하고 갔는데 돌장고개에 도착하니
바람 한점없는 조금 쌀쌀한 그런 날씨이네 큰 도시가 접하지 않은 곳이라 정맥길만 간신이 보이는
잡목이 우겨진 그런 산이네 300고지 전후의 산을 반복 오르내림 하네 겨울 밤이 길어 절반 이상을 걸었는데도
그기가 그기같은 길을 걷다보니 정맥이란 의미만 있을뿐 산행 맛이 떨어지네 등로가 완만한 길이라
추계재에 도착하니 버스 올 시간이 넘 많이 남아 아래 동네 중국집에 들러 짜장면 에 꼬랑주 마신것이
이번 산행 추억이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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