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043

200603 수리산 태을봉 휴가 아닌 휴가 마지막 늦잠을 자고 일어나 밖을보니 날씨는 맑은 날씨는 아니지만 더위가 느껴지는 그런 날이네 한낮에 수암봉 오르는데 땀이 줄줄 흐르네 평일인데도 등산객이 많이 보이네 산능선은 산바람이 솔솔 불어 좋았는데 왠 송충이가 엄첨 많네 2020. 6. 3.
200602 영흥도 국사봉 코로나 땜시 휴가 아닌 휴가를 얻더 자월도 갈려고 새벽밥 먹고 선착장 도착했는데 기상 악화로 오전에 갔다가 오는 배편만 있고 오후 배는 취소 되었다는 말에 부두 팬스옆 바다만 멍하니 쳐가 보다가 영흥도 국사봉 산행으로 변경 장경리 해변 도착 출발하는데 비방울인듯 무언가가 한방울씩 떨어지네 국사봉찍고 영흥 초등학교 내려서니 비오는게 바람을 동반한 비바람이 장닌이 아니네 아직 가야할 거리는 절반 남았는데 이런 날씨에는 꼬리 내리는게 ..... 2020. 6. 2.
200601 두물머리 처가집 가는길에 하늘이 너무 좋아 잠시 들린 두물머리 몆번씩 지나치는 곳이지만 생각해보니 10년이 더 된것 같네 어제 살짝 비가 내려서인지 하늘 색이 청명한 가을 하늘같네 싱싱한 초록빚 들판과 남한강 바람까지 ..... 2020. 6. 2.
200531 낙동정맥 애미랑재에서 답운치 굽이 굽이 돌아 버스가 흔들려 눈을 뜨니 영양 고추 밭이 보이네 특이한건 고추 모종 위로 비닐 하우스를 쉬워났네 이런것 처음 보네 영양군 전체인구수가 20000이 안되는 이유가 보이네 보이는것 산 뿐이고 평지라야 산밑 조그만한 땅들 만 눈에 들어오는데 다왔다고 하차하는데 계곡이 보이고 물이 흐르는데 외 이좋은 계곡을 두고 반대로 산행 계획을 잡았는지 산행 내내 보이는것 나무만 보이네 거기가 거기같은 길을 오늘도 걸었네 2020. 5. 31.
200524 낙동정맥 오륭재에서 마치재 집에서 나설때만 해도 멀쩡한 하늘이 갑자기 비가 쏘다지기 시작 하는데 바람까지 동반하니 우산이 꺼꾸로 뒤집히면서 살이 2개나 휘어지네 이런날에 산행 간다고 버스에 가득 않은 분들 정말 대단한 분이구나 속으로 생각되네 충주까지 줄기차게 내리든 비가 괴산 휴게소 도착하니 비방울로 조금씩 내린것이 목적지 도착하니 구름은 있으나 비는 오지 않아 오늘 산행은 언제 내릴지 모를 비가 걱정되어 쉬지않고 걸었네 오늘 산행길도 조망은 없고 거기가 거기 같은 나즈막하지만 만만치 않은 산행 이였음 오늘 산행길 내내 산딸기가 엄청 많았음 2020. 5. 24.
200521 동네풍경 2020. 5. 21.
200520 불암산 몆개월만에 만나 원정 산행 퇴근시간이라 차가 엄청밀려 야간산행 예상했는데 다행이도 정상에 도착할쯤 일몰시간 맞추 멋진 풍경을 보았네 정상에 부는 신선한 바람과 풍경에 막걸리 한잔이 입에 짝짝 들어붇네 2020. 5. 21.
200517 낙동정맥 석개재에서 답운치 오전내내 이슬비가 내려 걱정을 많이 했는데 석개재에 도착하니 비인지 안개비인지 뭔가 떨어지네 차에서 내려 이것저것 준비하는데 동작이 얼마나 빠른지 마지막으로 뒤따라 올라가는데 짙은 운무땜에 불빚도 보이질않아 당항스럽게 하네 나무잎에 물이 떨어지는것을 보아 선두가는 사람 고생좀 하겠구나 철쭉 끝물이라 철쭉꽂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구간 구간 꽂길속을 걸었네 운무가 심해 조망은 없고 전날 내린 비로 습도가 높은데다 바람까지 없으니 큰산은 아니지만 왠놈의 봉우리가 그리 많은지 구간 구간 마다 우거진 정글속을 걷는 구간도 있네 산행 내내 조망이 거이 없어 5월의 푸른 신록을 만낀한 산행으로 오늘 산행 위안 거리였음 2020. 5. 17.
200510 낙동정맥 불랫재에서 오륭재 전날까지만 해도 비가 와서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전날 내린 비로 먼지도 없고 5월의 나무잎의 신선한 산소를 온몸으로 마시고 온 산행 오르내림이 많다보니 흐르는 땀은 한여름 저리 가라하네 산능선산행 할때는 불어오는 바람이 얼마나 신선한지 2020_2225837_(ehdtjd64s-20200510_1729.. 2020.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