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38 241221 검봉산 결혼 전에 매주 경춘선 열차타고 춘천 가든 기억을 떠올리며 경춘전 전철에 올랐다 간밤에 눈이 와 온 천지가 하얀 세상이 되었고 마석지나 대성리 역 지날때는 군생할 때 거닐고 뛰어다녔든 기억이 생각에 한참을 그시절로 돌아가다 보니 어느듯 강촌 역에 도착 알림듣고 역을 나서니찬 바람에 눈 이 날리는 추운 날이네 날씨가 추워서인지 등산 가방 맨사람은 한두명 만 보이고 같은 방향으로 향하는 사람은 나혼자 뿐인데 찬바람과 눈쌓인 길을 걷고 있는 내모습이 뭐 하는 짓이지검봉산 오름길은 가파른 눈길을 앞사람 발자국만 따라 올라갔네 능선길에 올라서니 바람에 눈이 날리지만눈 세상이네 정상에 도착하니 여성분 혼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을 보니 여자 혼자서 대단한 여성이네올라 갈때는 몰랐는데 굴봉산 방향으로 하산하는데 몆번.. 2024. 12. 21. 241216 정년퇴직 2024. 12. 16. 241215 선 생일 2024. 12. 16. 241214 광청 종주 블랙야크 인증 하기전에는 이구간 1년에 한번정도 산행 하는 코스인데 블야 인증 하느라 시간 부족으로 5년만에 산행하게된 코스이네 반디불 화장실 도착하니 쌀쌀한 바람과 피부에 와닫는 기온은 넘 춥네요 며칠 춥다는 핑계로 뒤산 산행을 안해서인지 초반부터 숨이 차 오르고 발걸음이 무겁게 느껴지네초반부터 쉬지않고 숨이 차오르도록 속도을 올렸드만 이겨울에 땀을 흘렸네앞 에가는 등산객 추월하면 또 추월할 상대가 보이고 하나 하나 추월 하다보니 내 페이스 오버가 되었는지국사봉 올라가면서 부터 양쪽 허벅지 경련이 일어나네 이수봉 정상에서 막걸리 한잔 먹고 잠시 쉬는 데 땀이 식으면서 한기가 느껴지네 오늘 산행은 초반 넘 무리해서 청계산 구간 허벅지 경련으로 힘든 산행 이였네 2024. 12. 16. 241207 할머니 생신 2024. 12. 16. 241124 호남정맥 방아재에서 방축재 출발하기전 갑자기 쌀쌀한 날씨에 한겨울 모드로 준비을 하고 출발 은 했지만 중간 휴게소 이안 휴게소 도착하니피부에 와 닫는 기온은 찬바람에 쌀쌀한 한겨울 날씨이네 출발지 방아재 도착하니 바람한점 없는 산행하기 좋은 날씨로 변했네 날머리 먹거리 와 세면 관계로 반대 북진으로 산행을 하게 되어는데 완만한 등로와 육산으로 그리 힘들지 않는 구간이네 등로에 수북이 쌓인 낙옆만 원없이 밝았네방축재 도착 순대국집에서 순대국에 막걸리 한병으로 이번 산행 마무리폰사진 2024. 11. 25. 241117 동유럽 2024. 11. 25. 241102 호남정맥 전치재에서 방축재 6시까지 비가 온다는 예보에 만발의 준비를 하고 전치재 도착하니 3시가 조금 넘어가네 큰비는 아니고 이슬비가 조금씩 내리고 비맞으면 추울까봐 우비 챙겨 입고 산행 시작 초반 길을 잘못 들었는지 정글지대가 나오네 이를줄 알았으면 도로 따라 갈걸 후회도 되네 내리는 비방울보다 좁은 등로 옆에울창한 산죽이며 나무잎에 묻은 물방울 털고 가다 보니 1시간도 되기 전에 등산화 에 물이 들어와철퍽 그리네 이 구간은 4년전에 산행 할때도 아침 이슬에 신발이 다 졎은 곳인데 오늘도 1시간정도 지나니 이슬비가 그쳐 우비 벗고 산행하다 보니 좁은 산죽길을 헤집고 가다 보니 상의 하의 신발 물에 빠진 생쥐가 되었네 올해는 넘 더워서인지 단풍시즌 절정기인데 단풍은 얼마 보이지 않고 떨어진 낙옆만 수북이 쌓여 등로가 미끄럽고 3.. 2024. 11. 2. 241027 호남 감상굴재에서 전치재 집에서 출발 할때만 해도 바람에 찬기가 느낄정도의 날씨라 추울까봐 조금더 두껍게 입고 출발 선선할줄 알았는데 바람 한점 없다 보니 땀이 흐르네 출발이 늦어 중간쯤 가다 선두 그룹이 알바 하는 통에중간에 있는 내가 선두가 되어 희미한 길 따라 나름되로 생땀 나도록 밝았는데 도 잘도 따라 붙네 가파른 대각선 정상에 도착 잠시 쉬고 있는데 뒤따라 오는 분들 얼굴이 땀 법벅이네추월산 도착해서 옵션으로 보리암 찍고 오는데 초반 오버 했는지 발걸음이 무겁게 느껴지네 전치재 도착해서 1년만에 만난 산우와 얼큰하게 한잔 으로 마무리폰사진 2024. 10. 27. 이전 1 2 3 4 ··· 1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