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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 낙동정맥 당고개에서 소호고개 일기 예보에는 오후 3시부터 비가 온다고 했는데 왼걸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이슬비가 내리네 산행 하기전에 우비를 입을까 말까 산행중에는 비가 안올거란 계산에 방수액 듬뿍 발라놓은 신발 안신고 왔는데 걱정부터 앞서네 산행 시작하면서 단석산 오르는 길이 만만치 않네 이슬비가 내려 습도가 높아 생땀이 줄줄 흐르네 이슬비는 내리지만 더많은 비만 안온다면 산행 할만한 날씨이네 고지대이다 보니 운무가 넘 많아 멋진 풍경 사진 못찍은게 아쉬운 산행이였네 하산해서 다리아래 알탕 ㅎㅎㅎㅎㅎ 회원님들이 준비해온 묵밥 날씨가 바쳐주지않아 맛있게 먹긴 먹었는데 한기를 느끼게 하네 2020. 7. 12.
200705 낙동정맥 덕재에서 아랫삼승령 장마 기간이라 비가올까봐 걱정했는데 예보상에는 산행하기 좋은날이라 하네 출발지 덕재에 도착하니 한여름 인데 피부에 와닿는 기온이 조금 쌀쌀하다는 느낌이네 초입에 들어서는데 울창한 밀림숲에 쭉쭉 벋은 금강송이 많이보이네 비가언제 왔는지 키만큼자란 나무숲을 헤집고 가는데 옷이 비맞은 것처럼 되어버렸네 무박산행이라 신선할때 산행한것이 천만다행이네 오늘 구간은 오르내림이 많다 보니 힘이 많이 들었네 목적지 다와서 이제는 내리막 길만 남았겠지 했는데 왠글 큰산을 2개나 더 넘었네 아래삼승령 도착해서 마을 이장님 용달차 오기전에 걸어서 내려가면 먼저 도착할것 같은 예감에 둘이서 시멘트 포장 도로를 내려오는데 한낮의 땡빛이 만만치 않네 이런 시골길도 날씨가 뒤바침 되어야 멋있지 날씨가 바쳐주질 않으니 차소리가 나서 .. 2020. 7. 5.
200628 낙동정맥 효동치에서 당고개 출발 3일전만해도 오늘 비가 온다고 했는데 장마전선이 내려갔는지 비가 안와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30도를 오르내리는 땡빚 속을 시작하자마자 1시간여 급경사를 치고 올라가는데 왠놈의 생땀이 흐르는지 아직 본격적인 더위도 오지 않았는데 내가 미쳤지 큰산을 4개 산행하니 더위먹었는지 발길이 떨어지질 않네 산행 날머리 당고개 에 휴게소가 있는데 여기서 간단히 세수하고 머리감고 마무리 휴게소 주인 깨 감사인사드립니다 2020. 6. 28.
200621 낙동정맥 덕재에서 한티재 덕재 고개에서 버스에서 하차하니 아스팔트 열기가 확 올라오네 오늘 산행도 더위와의 싸움이 될거란 에감에 스틱접고 부채를 들고 산행 했는데 오르내림이 심하다 보니 힘은 힘대로 들고 부채의 효과를 보지 못한 산행이 되었네 그래도 오늘 산행은 낙동정맥 구간중 짧은 구간이지만 중간 중간에 먼산 능선이 보이고 산판으로 인한 조망이 있었네 오늘 함깨한 분들 정말 대단하네 30도에 육박하는 날씨에도 쉬지않고 걷는것을 보면 대단하다란 표현밖에 .... 2020. 6. 21.
200614 낙동정맥 마치재에서 효동치 출발 11시에 현지 도착해서 15시까지 비가 온다는 에보를 접하고 출발했는데 버스에서 내려 많은 비는 아니지만 비가 내리네 우비 주섬 주섬 입고 출발 하는데 비 오는데 뭐하는 짓인지 남사봉 정상까지 우비 입은채로 오르는데 땀이 얼마나 흐르는지 비 맞아 젖나 땀흘러 젖나 우비를 벗어 버리니 내리든 비도 그치네 그래도 내린 비로 땅은 질퍽거리고 나무잎에 묻은 비로 물에 빠진 생쥐가 된 산행 통 2020. 6. 15.
200610 광교산 시루봉 광교산은 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산행을 많이 했는데 6월인데도 30도를 오르 내리는 한더위에 산행을 할려니 계단을 오르내릴려니 힘이 드네 큰 동네 옆산이라 평일인데도 형제봉까지는 등산객이 많이 보이네 모락산 산행은 처음이라 큰 기대 안했는데 조망이 넘 좋은 산이네 2020. 6. 10.
200609 자월도 국사봉 저번주 선착장 왔다가 날씨가 안좋아 뒤빠구 한곳이라 걱정은 했지만 풍량은 잔잔했는데 넘 더워네 집에와서 보니 팔뚝이 다 타버렸네 도로를 걸을때는 아스팔트 열기로 힘들었고 산길은 풀속을 헤집고 가는라 팔이며 발목이 상처 투성이네 그래도 국사봉 오를때는 산딸기가 엄청 많았고 하산할때는 뽕나무 한그루가 있는데 오디로 배 채울정도였네 배출발 2시간정도는 여유가 있었는데 바지락 줍는 도구를 준비를 못해 온게 아쉬움이 남은 산행 이였음 2020. 6. 9.
200607 낙동정맥 애미랑재에서 한티재 6월 초인데도 덥네 능선 중간 중간에 산바람이 불지만 땀을 쉬혀줄만한 바람이 아니어서 덥네 오늘 구간도 울창한 나무 로 인한 옆산 봉우리 보기가 힘든 구간 이였고 중간 중간에 큰짐한 소나무 만이 반긴 산행이였음 2020. 6. 8.
200603 수리산 태을봉 휴가 아닌 휴가 마지막 늦잠을 자고 일어나 밖을보니 날씨는 맑은 날씨는 아니지만 더위가 느껴지는 그런 날이네 한낮에 수암봉 오르는데 땀이 줄줄 흐르네 평일인데도 등산객이 많이 보이네 산능선은 산바람이 솔솔 불어 좋았는데 왠 송충이가 엄첨 많네 2020.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