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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 낙동 피나무재에서 통점재 강력한태풍 하이선 이 내일 부산 상륙한다는 보도에 오늘 온 종일 비가 온다는 예보를 접하고 오늘 산행은 강력한 바람에다 물에 빠진 생쥐가 되는 산행이구나 마음을 먹고 참가한 정맥길 서울에서 출발해서 청송 ic까지는 비가 오지 않아 잽샤게 산행하면 되겠구나 했는데 왼걸 청송 ic지나자 마자 이슬비가 내리네 산 능선 정상은 언제 비가 올지 모를정도의 짙은 구름이 가득하고 오지라 찾는이가 없는 구간인지 잡풀이 양옆으로 가득하고 어떤곳은 싸리 나무 군락지를 통과하는데 비는 안와도 나무잎에 묻은 물방울이 바지 며 티 흠뻑젖은 산행이네 산행길 내내 소나무 군락지가 많이 보이는데 송이 버섯이 생각나 산행 내내 소나무 밑둥치만 쳐다보았는데 송이 비슷한 버섯 구경도 못했네 하산후 도선사 옆 계곡에서 알탕 후 함깨 산행한.. 2020. 9. 6.
200830 낙동정맥 포도산 삼거리 에서 황장재 산행 들머리 도착하니 계곡에 물이 시원스레 흐르네 이좋은 곳을 두고 산을 오를려니 이곳이 하산길로 잡았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초반 포도산 오르는 경사가 장난이 아니구만 이번 산행길이 포도산 정상가기전 삼거리에서 정맥 이어가게 되는데 포도산 삼거리까지 힘들게 온것이라 포도산 찍고 올려니 땀 범벅이 되버리네 너무 덥다보니 카메라도 고장이 나고 마지막 하산길에 땡벌에 목에 한방 쏘인게 아직 뻐근하네 2020. 8. 31.
200827 인천 대공원까지 태풍 바비가 오전을 기점으로 그 세가 다하고 퇴근후 아직까지 태풍 여파로 바람이 솔솔 부는 가운데 뒤산 멤버 간만에 자전거 한바퀴 2년여만에 타는 자전거라 더운 날씨인데도 기분은 좋구만.... 2020. 8. 27.
200823 제천 동산 몆년 전에 여름 휴가때 학현리 계곡에 방 잡고 휴가 보낼때 혼자 신선봉 저승봉 산행 할때 반대쪽 산이 멋있게 보여 한번 가봐야지 그때 보기에는 쉬운 산 인줄 알았는데 날씨가 더워서인지 찐 다빼고 온 산행이네 출발지 갑오고개 도착하니 운무가 가득한게 오늘 날씨가 만만치 않을거란 예감속에 정상부 오르니 구름이 걷히는데 이때부터 내리 쬐는 한낮의 햇빚이 장난이 아니구만 바람도 안불고 남근석 왕복 2킬로 라 간단히 갔다올줄 알았는데 장난이 아니구만 암릉에다 로프 구간이 장난이 아니네 땀벅벅이 되었는도 마지막 계곡 알탕이 오늘산행을 위로해준산행 2020. 8. 23.
200815 함양 대봉산 집을 나서는데 왠놈의 비가 세차게 퍼붓는지 출발도 하기전에 바지가 비에 젖어 축축하네 일기 예보상에는 수도권에만 비가 내리고 아래지방은 비가 오지 않는다는 예보만 믿고 출발을 했는데 혹시나 비가 오면 어떻하나 걱정은 되네 버스 출발해서 얼마동안은 장대비가 내리는데 앞이 안보이는데도 잠이와 푹자고 일어나니 비한방울 안오네 목적지에 도착해 산을 오르는데 전날 내린 비로 땅이 습도는 높고 기온은 높고 바람은 없고 생땀 엄청 흘렸네 그래도 정상 능선을 산행할때는 바람이 솔솔 부는게 산행 할맛은 났는데 막판 길도 없는 곳으로 들어가 가시능쿨 헤치고 나오느라 고생은 했지만 시원한 물소리에 이끌려 들어간 계곡물 힘든 산행을 확 씩어준 알탕이였음 2020. 8. 15.
200809 낙동정맥 만덕고개에서 괴정고개 전국적으로 장마피해가 극심하고 비가 많이 온다는 예보속에 가방 울러메고 집을 나서는데 남 시선이 의식되네 다행히 부산 지역은 비가 와도 오전에 조금 온다는 예보에 안심은 하고 출발 했는데 다행히도 비는 오지 않았지만 전날 내린 비로 습도가 높고 고온이다 보니 흐는는 땀방울을 물로 먹어도 먹어도 목에 마르고 탈진 직전까지 간느낌이네 부산 근교 산행이라 쉬운 산행인줄 알았는데 산오름이 장난이 아니네 2020. 8. 10.
200726 낙동정맥 배내고개에서지경고개 어제 장거리 산행후 한잔 해서인지 자리에 눕자마자 골아떨어져 알람소리에 깨어 숙소 밖에 나가니 저녖에 본 계곡물이 깨끗한 물이 먼저 눈에 들어오네 오늘을 비온다는 예보가 엾고 비온후 산정상 에서 보는 풍경을 기대하고 출발 배내고개 출발 할때만 해도 산정상이 안보일정도의 구름과 쌀쌀한 바람까지 불었는데 배내봉 정상에서 영축산까지는 사진 찍느라 산행을 못할정도의 멋진 풍경이였음 영축산에 서 하산 코스를 통도사로 홀로 잡고 바삐 하산했서 통도사 위 다리아랫에서 알탕은 잘했는데 통도사로 들어가는 문이 막혀있으서 우회도로 아스팔트 길로 걷는데 생땀 흘려 알탕한거 생땀으로.... 계획상으로는 통도사 한바퀴 돌려고 했는데 출입문 이 막힌바람에 시간이 촉박하여 뒤도 돌아보지않고 지경고개로 ..... 2020. 7. 26.
200725 낙동정맥 소호고개에서배내고개 송내에서 12시20분에 출발한 버스가 출발지 소호 고개에 도착하니 날이 밝아와 계곡물이 흐른는것까지 보이는데 가야할 앞 산능선에는 구름이 가득히 보이고 근방이라도 비가올듯한 분위기네 예보상에는 오늘 하루 종일 비가 온다고 했는데도 용감한 35인은 저마다의 우천산행 노하우를 하차 1시간 전부터 준비를 하는것을 보아 마음가짐이 대단들 하네 1000고지 산을 5개는 산행해야 하는 장거리 산행중에 비가오면 몆배는 힘든산행인데 전날내린 비로 습도가 높아 육수가 죽죽 흘러내리네 백운산 정상능선을 오르는데 구름사이로 햇살이 살짝 비추고 시원한 바람에 구름이 밀려나 아래 동네까지 보이네 정맥길에서 벗어난 문복산 영암 9봉종주인증 장소라 왕복 7킬로 추가까지 가지산 정상에 도착하니 보이는것이라곤 희뿌연 구름만이 보이고 .. 2020. 7. 26.
200719 낙동정맥 아랫삼승령에서 울치재 전국적으로 장마로 인한 비가온다는 예보속에 서도 가야할 영양 청송 지역은 오후 늦게 비가 온다는 말에 땡빚보다는 좋은 산행이 될거란 기대로 출발했는데 키많큼 자란 잡풀들이 등산로 내내 가로 막았고 비는 오는둥 마는둥 왔는데도 짙은 운무로 인한 이슬 물방울이 숲풀에 묻어 있어 물에 빠진 생쥐가 되버린 산행 2020.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