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342 220605 대간 늘재에서 갈령 늘재에서 갈령 대간 구간은 나에게는 뜻있는 구간이라 벌써 15년이 지난 일인데도 기억이 생생한 구간이네 뒤산만 산행하다 회사 동료가 백두대간 한다기에 무작정 따라 나선 산행 야간산행도 처음인데다 동이틀때까지 암릉을 올라갔다 내렸갔다 동이 틀무렵 문장대 정상에서 바라보는 속리산 풍경이 이런곳이 다 있네 네 그때 긴장했든 기억을 떠올리며 문장대 에 도착하니 그때의 멋진 풍경은 어디가고 세찬 비바람만이 반기네 짙은 구름에 이슬비까지 내리니 구경이고 사진이고 갈령까지 폰사진 2022. 6. 5. 220515 백두대간 큰재에서 기지재 버스에서 하차하자 마자 눈에 들어오는 신곡리 표지석 언제나 그래듯이 동작이 얼마나 빠른지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하나둘 산행을 시작하네 그이 후미에서 출발을 하는데 백두대간 생태 교육장이 보이고 휴양지 같은 펜션도 보이고 수도물이 보이길래 꼭지을 열어니 물이 줄줄 나오네 대간이나 정맥 산행후 땀흘린다음 세수 하는게 문제인데 반대로 했으면 좋은데 혼자 생각하면서 본격적인 산행을 하는데 큰 오르내림이 없는 대간 구간중 제이 착한 구간이라 아카시아 향기 진하게 맞으면서 울창한 나무숲 속으로만 산행하다보니 이렇다 할 조망이 백학산 정상에서 잠깐 보았을뿐 그기가 그기 같은 동네 뒤산 대간 길이였네 산바람 솔솔 부는 산행이라 많은 땀을 안흘려 세수 안해도 되는데 지기재 도착해서 주변을 살피니 고물상 앞 마당에 수도물.. 2022. 5. 15. 220417 대간 기지재에서 화령재 대간 이구간 통과한 시기가 2번다 꽃피는 봄이였는데 이번도 봄이네 산행중 두룹이 보이면 두룹 잘발견한 과객님이 생각나고 고사리 따든 지역을 통과하니 함깨 산행 했든 아줌마 들이 생각나고 대간길가 과일 나무 꽂이 눈에 선한 길이네 대간길 중 이구간이 동네 산책로 같은 길이라 능선에는 봄바람이 솔솔 불어 무한 질주한 산행이였음 종착지 화령재 어릴적 화령재가 우리나라에 서 손가락 꼽히는 높은 산일줄 알았는데 ....ㅎㅎㅎㅎ 폰사진 2022. 4. 17. 220409 대간 노치고개에서 통안재 대간 2번 하고 또 할려니 내가 뭐 잘못된거 아닌가 남들 한번도 힘들다 하는데 3번째 도전 본격적으로 산행 할려니 속으로 웃음만 나오네 두번다 무박으로 산행하여 절반은 밤에 산행했는지라 3번째는 될수 있는대로 당일치기로 하고 대간일정에 얼매이지 않고 대간팀이 여러팀 있기 때문에 시간 나는데로 이팀 저팀 자리 나는대로 가기로 마음 먹으니 발걸음이 가벼워 지네 노치 약수터에 도착하니 10여년전 줄서서 한바가지씩 마신 기억이 나고 마을 뒤편 소나무가 오래 기억이 남았는데 다시 보니 넘 반갑네 주지봉 바위위 부처님 불상을 보니 인자하신 모습은 그대로인데 내모습만 변했네 언제 다시 올려나...... 폰사진 2022. 4. 10. 211113 백두대간 삽당령에서 백봉령 산악회 마다 많은 산들이 공지에 올라와있는데 마땅히 가야할 산이 보이질 않아 예정에도 없든 대간 산행 부족한 잠땜시 버스 출발하고 골아떨어져 다왔다는 말에 잠에서 깨어 주섬 주섬 준비하고 나오니 날씨는 고지대라 쌀쌀한 바람이 피부에 와닿네 저번주 충청도 지역은 단풍이 조금 있었는 삽당령 출발 능선에 도착하니 앙상한 나무 가지만 보이네 이구간은 북진만 두번 했는데 반대로 산행 하니 대간길이 낮설어 보이네 쌄쌀한 바람이 적당이 불어와 산행하기 정말 좋았네 v50 2021. 11. 15. 210911 한계령에서 백담사 6월달 설악산 산행 하고 인증을 안해 이 가을 맑고 산행 좋은날 설악산 산악회 따라 왔는데 아는 사람이 없어 혼자 살방 살방 산행 시작하면서 왼 나무에 뿕은 열매가 많이 보이네 뭔가 검색하니 마가목이라 하네 몆년전 대간 산행 할때 형님 되시는 분이 마가목 담금주 을 한잔 주면서 연골에 좋다는 말에 마가목 열매는 몰라도 이름은 기억 하고 있어 설악산 마가목 한봉다리 따서 울러매고 온게 소득이네 공룡능선 하면 생각나는건 첫번째 대간때 이구간에서 초반 일출 본다고 오버 페이스 한게 독이 되어 허벅지 경련이 와 고생한 기억이 .... 오세암 영시암 백담사 단풍은 아직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등산객 수가 적어 나 홀로 조용한 산행이 되었음 v50 2021. 9. 14.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