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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2 노인봉 간밤에 화진포 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자는데 요란한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려 자는둥 마는둥 하다 새벽녖 깊은 잠이 들어 눈을 뜨니 비는 그치고 더 비가 올것 같지 않아 진고개로 출발 진고개에 도착하니 차박 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 화진포에서는 무척 더워는데 진고개 휴게소는 서늘한 느낌이 숙박을 여기서 했드라면 이 더위에 시원한 밤이 되었을텐데 먼저 후회가 되네 화진포 쪽에서는 비는 올것 같지 않았는데 진고개는 고지대라 보니 아직 안개 구름이 가득해 근방이라도 비가 올것같은 분위기 네 진고개 출발 노인봉으로 산행 하는데 하얀들꽂이 넑은 들판을 가득히 메우고 있네 노인봉 정상은 자욱한 안개로 시야가 없고 강한 바람과 함깨 안개비 까지 휘날려 땀이 마르면서 근방 한기를 느끼게 한 산행이였네 2021. 8. 9.
200801 고성 응봉 화진포 는 새해 첫날 일출 보러 몆번 온기억이 있어 낮익은 곳이네 화진포 도착하니 이슬비가 내리네 계획되로라면 내일 아침 응봉산 산행후 일출 볼려고 계획 잡았는데 비가 오는 것을 보니 낼 아침 일출 못볼 확률이 높아 이슬비가 조금이라 시간도 있고 해서 최단 코스로 응봉산 산행 날씨가 흐려 조망은 희미해 멋진 화진포 풍경을 볼수가 없었네 화진포 해수욕장 주차장 에서 조금 들어가니 큰 공터가 있어 버너 피우고 삽겹살 구워먹고 화진포 해수욕장 주차장에 차 주차 하고 잡을 자는데 바다가 라 신원할줄 았았는데 엄청 덥네 창문을 조금 열고 잠을 자는데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엄청 오네 2021. 8. 9.
210801 인제 기룡산 인제 군청 주차장에 주차하고 군청뒤로 산행 시작하는데 쭉쭉 벋은 금강송 나무 군락지가 먼저 눈에 들어오네 기룡산 정상 활공장 에 도착하니 이슬비가 내리기 시작하네 활공장 근처에 인증지가 있는데 활공장 위로 더 높은 산이 보여 한참을 인도 따라 올라가는데 비는 세차게 펴붇고 한참을 올라 갔는데도 인증지가 안보여 다른분 트랙을 자세히 보니 활공장 위 근처이네 다시 내려와 자세히 보니 표지판이 옆으로 돌려져 있어 내가 못보았네 인증 하고 비가 넘 많이 와 기억에 남은 거라곤 쭉쭉 벋은 소나무 만 생각나는 산행이였음 2021. 8. 9.
210801 양구 비봉산 양구 군청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하천따라 올라가는데 땀이 줄줄 흐르네 이렇게 더운날 무슨 짓 하는지 등산로는 동네 뒷산 처럼 착한 길이지만 넘 더워 생각나는건 소나물 군락지와 정상 정자만 생각나네 2021. 8. 9.
210801 화천 절산 강원 20산 산행하면서 보아하니 지역별로 분배 한것 같네 화천 송어 축제 하는 파로호 상류 낭천 산림욕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 을 하는데 땀이 절로나네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티가 축축해지고 올라가는 도중 약수물이 보여 오늘 산행 위안거리네 죽죽 뻗은 소나무 군락지 하고 땀 엄청 흘린 기억만이.... 2021. 8. 9.
210801 금학산 휴가 첫날 시간이 안맞아 각자 휴가 날씨는 최고로 더운날인데 나홀로 이른 새벽 출발해서 날이 밝아오는쯤에 금학산 출발지인 금학 체육공원 도착 바람한점없는 날인데 동네 어른신은 체육공원에서 운동하는 모습도 보이네 지난 겨울날 금학산 부터 종자산 까지 종주 한길이라 낮익은 곳이라 금학산 정상 잽샤게 찍고 온다는 생각에 물말 달랑 들고 출발 했는데 출발 10여분 지나고 부터 땀이 줄줄 흐르는데 수건도 없고 흐르는 땀을 주체할수가 없네 정상에 도착하니 상의 티 을 짜니 물이 줄줄 흐르네 거리 짤다고 아무른 준비없이 출발한 산행 생고생 했네 2021. 8. 9.
210725 도장산 도장산 은 나에게는 너무나 친숙한 산이네 명절날 차 밀리면 국도로 고향에 오고 가는 길목에 접한 곳이라 등산 가방 메고 올라가는 것은 많이 보았지만 실제로 산행은 처음 오르는 산이라 계절이 계절인 만큼 바람은 없고 땀을 많이 흘렸네 그리 험한 산은 아니지만 넘 더워 하산해서 계곡 폭포수 아래 서 피로를 푼 산행 폰사진 2021. 7. 25.
210718 한남정맥 칠장사에서 두창리 초복과 중복사이 무더운 날입니다 안내산악회 갈때면 보통 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집을 나서는데 이번 산행은 자차 에 대중교통 혼합으로 산행 할려니 03시읽어나 산행 할려니 마누라 밥도 안주네 쩝 몆년전에 한남정맥은 완료 했는지라 다시 할려니 뭐하고 해서 야매로 하다 1구간만 정상으로 해야지 맘먹고 집을 나서 먼저 며칠전 곰이 우리에서 탈출해서 10일이 지난 지금도 흔적을 찾을수가 없다는 보도를 본지라 아직 아침 해가 뜨지 않은 컴컴한 새벽에 렌턴키고 염치고개 숲길을 오르는데 금방이라도 곰이 나올것 같은 기분이 들어 머리 가 서는것 같은 기분이 드네 내가 뭘 하는지 일반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 내 행동들 보면 &&놈이라고 잽샤게 인증마치고 죽산 터미널 주변 차 주차하고 칠장사행 마을 버스 0630에 혼.. 2021. 7. 19.
210711 정선 백운산 자는둥 마는둥 눈을 감고 있는데 버스가 흔들려 밖을 보니 비탈산길을 굽이 굽이 올라가네 먼저 눈에 들어오는건 비탈진 밭이 눈에 들어오네 시골 출신이라 저렇게 경사가 심한 밭갈이는 어떻게 할까 저렇게 힘든 비탈진 곳에서 밭농사 일을 하면 정선 아리랑 노래가 절로 나오겠네 출발지인 점재 나루에 도착하니 전날 비가 왔는지 강물이 온통 흙탕물이네 점재나루 앞에 우뚝 솟아있는 산이 백운산인데 보기에도 경사가 장난이 아니구만 2년전 문희마을에서 백운산 올때는 흙산이였는데 점재나루에서 산행길을 까칠한 미끄러운돌길에다 습기가 많아 땀도 엄청나게흐르네 2년전에 올때도 한여름이였는데 .... 폰사진 2021.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