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038

241013 호남 정맥 개운치에서 감성굴재 올여름 정말 더웠는데 그 무더위도 이제 선선한 바람으로 조금식 조금식 변해가네이번 산행은 단풍의 대표 산 내장산을 가로지르는 산행 코스인데 아직 단풍 이 물들지 않은 그런 풍경이네초반 산행시작하자 마자 대나무 숲을 지마면서 가파른 산을 오르네 50여명 왔는데 절반이 추령봉 아래 도로까지버스로 이동하고 절반만이 정코스로 산행하는데 추령봉 까지 가는 길이 만만치 않네장군봉 연자봉 신선봉 까치봉 백암산 육산도 아니고 암산도 아닌 어중간 한 짱돌산이라 산행하기 그리 좋은 산은 아니네도착시간이 많이 남은것 같아 백학봉 찍고 산행하는데 산행 마지막 정글 숲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느라 시간이 많이 지체하였고 강선마을 느티나무 아래 수돗가에서 머리 감고 라면먹고 산행 마무리폰사진 2024. 10. 13.
241004 호남정맥 유둔재에서 어림고개 집에서 잠을많이자고 왔는데도 왼잠이 그리 오는지 도착 했다고 버스 실내등이 켜지고 눈을 뜨니 다른 분들은벌써 산행 준비가 완료되어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출발하는 분들도 보이네 산행에 필요한 간단한 것만 갖추고출발 했는데도 거이 꼴찌로 출발 낮에 비가 왔는지 아직 나무 가지에 물기가 머물고 있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게 산행 하기 좋은 날인데 몸이 무겁게 느껴지네버스 두대 50여명이 산행하는데 후미에서 추월도 못하고 북산까지 도착하니 등로가 좀 넓어짐에 따라 앞으로 나서는데신선대 억새밭에서 백마능선으로 분명 앞에 30여명은 갔는데 속도를 올려도 사람이 보일질 않네 너널지대라 미끄러져넘어져 피를 좀보고 장불재 도착 무등산 입석대로 정상 도착하니 정상에 일행들이 보이기 시작하네 신선대에서 백마능선으로 오질않고 지.. 2024. 10. 4.
241002 호남 슬치에서 영암재 정년휴가 10일 집사람하고 시간이 않맞아 나홀로 호남행 전날 갔으야 했는데 일기 예보에 비가 온다는 예보에하루 늦추어 출발 혼자 야간 산행 한다는 것에 출발 전부터 쫄리네집에서 10시에 출발 슬치에 자전거 내렸놓고 영암재 도착하니 01시 20분이네 출발지에 도착후에도 이밤에 출발을 해야되나 하는 갈등이 마음속에서 왔다 갔다 하네 차에서 잠시 쉬었다 이왕 출발하는거 용감하게가자 02시 출발하는데 동네 개짓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리고 어둠속 산속으로 들어가는데 이런저런 생각이...초반 은 풀은 많이 있지만 등로는 완만한  임도라 뒤도 안돌아 보고 걷고 또 걸었네 옥녀봉 올라 갈때 까지도 아무 생각 없었는데 옥녀봉 정상 찍을무렵 갑자기 어릴때 tv 에서 옥녀 귀신이 갑자기 왜 나는지 정상 오르고 뒤도 안보고 하.. 2024. 10. 3.
241002 만덕산 호남 1구간 모래재에서 영암재 구간은 어제 비만 안왔으면 하루 자고 산행 할려고 했는데 어제 비가 와서 하루 연기 한 관계로 다음 기회로 산행 하기로 하고 슬치 영암재 구간 마치니 11시라 만덕산 만 산행 할려고만덕산 불교 교육원 에 차 주차후 초선지로 해서 최단거리로 만덕산 정상 도착  정상은 푸른 가을 하늘과신선한 바람까지 산행 하기 좋은 날인데 오늘 자전거 타면서 무리 했는지 발이 쥐가 나기 시작하네아무도 없는 만덕산 정상에서 한참을 멍 때린후 하산 마무리 2024. 10. 3.
240928 초등동창회 2024. 10. 3.
240927 호남 방아재에서 유둔재 이구 간은 4년전 한번 산행 한곳인데 처음 가는 곳처럼  낮설은 곳 처럼 보이네 9월 말인데 초반부터 등로가좋다 보니 속도 가 빨라 쌩땀이 줄줄 흐르네 사방도로 잘 되어있어 사방도로 따라 가다 보니 인증 지점을지나쳐 되돌아 인증 하고 부터 힘이 빠지네 남들 그냥 지나치는 사람도 많은데 수양산 월봉산 까치봉 찍고오느라 생땀 많이 흘렸네 나름되로 쉬지 않고 빨리 왔다고 생각했는데 유둔재 도착하니 절반 이상이 도착해 밥을 먹고 있네땀을 많이 흘렸어도 마을 우물에서 꿀꺽 꿀꺽 시원한 물 배체우고 간만에 산행후 물 박아지 뒤집어  쓴게 오늘의산행 묘미 였네 폰사진 2024. 9. 27.
240922 호남 개운치에서 소리개재 며칠전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왼일인지 산행 취소를 하지 않네 가방 울러메고 집을 나서는데왼 가을비 그리 세게 오는지 지나가는 사람들 시선이 의식되네 내려 오면서 비소리가 장난이 아니네 버스 바닥에 물튀는 소리와 지붕에 물떨어지는 소리에 잠이 오질 않네개운치에 도착하니 큰 비는 아니고 이슬비가 내리네 우중산행에 대비해 만만의 준비를 하고 산행 시작했는데푹푹 찌는 날시에 우비 걷어치우고 산행하다보니 간혈적으로 퍼 붓는 비방울에 몸 꼴이 말이 아니네지금까지 폰이 물이들어가 먹통 된적이 없었는데 오늘따라 중간 중간에 폰이 이상신호가 오는데도갈림길이 많이 있다보니 비오는데 폰을 자주 만지니 폰에 물이 들어가 어느순간 먹통이 도어 버리네정맥길에서 폰이 먹통되 gpx 을 확인을 못하니 산에서 미아가 되는줄.. 2024. 9. 27.
240908 호남정맥 영암재에서 소리개재 전날 비가 왔는지 등로에 물기가 아직 남았있네 올해는 날씨가 외이리 더운지 높은 습도에 바람까지 없고 기온은 높고 생땀이 줄줄 흐르네 초반 빡시게 오르더만 급격히 하강하네 오봉산 하산후 도로가 나오면 운암삼거리 까지 도로 따라 가는게 이더운날 정석인것 같네오봉산 하산후 도로에서 정맥길 따라 가는데 길이 희미하고 거미줄 헤치고 덥긴 덥고 거기가 거기 같은 풍경에사진이고 뭐고 운암삼거리 도착해서 민가 수도가에서 물 보충하고 오르다 떨어진 홍시와 대추 사과 몆개에힘이 충전되어 간신이 산행 마쳤네 높은 습도 높은온도 바람은 없고 그 좋다든 옥정호 풍경이 눈에 들어오질 않았고사진 찍는것도 귀찮을 정도의 힘든 산행 그래도 산행 중 길가에 대추사과 와 시골 풍경 하산후 마을 회관 정자옆 수돗가 등목 그래도 오늘 산행.. 2024. 9. 10.
240818 홍천남산 처가집 오며가며 지나가는 길 옆인데 이런곳이 있는줄 몰랐네 동네 뒷산 같이 나지막한 산이지만잘정돈된 등로에 울창한 소나무 숲과 많은 물은 아니지만 계곡 물 까지 힐링 하는 곳이네 2024.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