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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야 100대 +++ 명산112

211225 만행산 천황봉 굽이 굽이 돌아 용평제 저수지 옆 버스가 하차하니 불어오는 찬바람이 몸을 움출이게 하네 천황봉 정상은 눈이 왔는지 하얕게 물들여 있네 초반 절반은 포장 산길을 절반을 올라가는데 만만치 않네 포장 도로가 끝나고 산길을 오르는데 코가 땅에닿을 정도의 급경사를 오르는데 정상에 뭐가 있길레 이런산이 100 플러스로 되어을까 의심이 가가 시작 할 무렯 정상에 도착했는데 저멀리 지리산 주 능선이 하얀 눈으로 덮인 능선이 보이는데 이것 때문에 100 플러스구나 v50 폰사진 2021. 12. 26.
211225 고리봉 석촌 마을 하차후 약수정사 방향으로 가는데 돌달집이 있는것으로 보아 고리봉이 암릉이 많은 산이구나를 직감하며 능선길을 오르는데 앞에 확트인 암릉 능선이 펼쳐지는데 멋진 뷰가 먼저 방기네 고리봉 정상은 까막득히 멀리 있고 올라가야할 능선이 만만치 않네 오르다 힘들어 뒤돌아 보니 함깨 산행온 일행들 행렬이 줄지어 뒤따르고 있고 저멀리 섬진강이 굽이 굽이 흐르는 모습과 들판이 시원스럽게 펼쳐보이네 매촌마을로 하산하는데 계곡길이 만만히 않네 암반이 이런곳에 이렇게 큰 암반계곡이 있다는게 ...... v50 폰사진 2021. 12. 26.
211218 기차산 장군봉 1일 2산 일정이라 구수마을에서 출발 시간이 촉박하여 최단 거리로 산행하다보니 초반부터 가파른 암릉 유격 산행 오르다 힘들어 뒤돌아보니 구수리 마을 풍경이 시골 산골 마을의 풍경이 산으로 둘어쌓여 있는 것이 정겁게 느껴지네 장군봉 정상에 서니 한겨울의 싸늘한 찬바람이 오르면서 흘린 땀을 씩혀 주기에는 충분하네 해골바위 방향으로 하산 코스도 만만치 않은 로프 구간의 연속이네 해골바위를 지나 가파른 하산길 조심 조심 하산 v50 폰사진 2021. 12. 18.
211211 제비봉 구담 옥순봉 제천 장회나루는 몆번 온 기억이 있는데 장회나루 뒤편 산이 제비봉인데 그져 그런 산인줄 알았는데 바위 덩어리 산이네 구름이 많아 시야가 안좋아 청풍호 풍경은 희미하게나마 보였지만 날시가 아쉬움을 남긴 산행이였네 제비봉 산행후 구담봉 옥순봉 산도 높은 산은 아니지만 어느산 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산이네 v50 폰사진 2021. 12. 11.
211127 회문산 야간 근무하고 버스에 타자 마자 골아떨어져 다왔다고 준비하라는 말에 산행 시작이구나 산이 둘러쌓인 마을 풍경이 정겨운 느낌이 들어오는 마을이네 초반 마을 뒤길을 걸어가는데 앞에 우뚝선 산을 보니 한여름에는 장난이 아니겠구나 먼저 생각들고 깃대봉 정상에 도착무렵 빨지산 근거지 이고 교통호로 사용된 참호들 표지를 보니 이념 전쟁이 심한 곳이구나 생각하니 근방이라도 산죽 풀속에서 뭔가 튀어날것 같은 느낌도 드네 산세는 강원도 산처럼 골이깊고 웅장하네 시간이 많이 남을것 같아 장군봉 왕복 2.8킬로 사서 고생학고 왔네 도착후 계곡물에 머리를 감는데 얼어죽는줄 알았네 ㅎㅎㅎㅎㅎ v50 2021. 11. 29.
211120 쇠뿔바위봉 출발지인 유동쉼터에서 어수대 방향으로 진행하는데 아직 단풍잎이 남아있어 가을의 정취을 마지막으로 느낄수 있네 돌감이 주렁주렁 달려있는것을 보니 시골생각도 나고 그런 시골 풍경이네 오늘 따라 미세먼지가 넘 많아 시야가 넘 짧아 산세가 눈에 들어오질 않아 그져 그런 산이구나 생각했는데 쇠불바위봉 고래봉 에 도착하니 온산이 바위 덩어리네 날시만 좋았더라면 멋진 바위산 위엄을 볼수있으을텐데 아쉬움을 뒤로 하고 도착지인 청림 마을로 했는데 감나무 위에 올라 가 홍시를 따는 아줌마가 홍시 한개 던져 주는데 기억에 남을 홍시였읍니다 v50 2021. 11. 21.
211017 기백산 현성산 출발지 용추 폭포는 3번째 온 기억이 있는 곳이라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출발 종주 코스로 산행 하면 시간이 빡빡하다 보니 모두들 번개같이 출발하네 사진 몆장 찍고 계곡 물소리 들어면서 기백 금원산 은 돌이 엄청 많은데 등산 로 길을 온통 돌길로 만들어 놓아 썩 좋은 등로는 아닌것 같네 밤송이 가 길 가득히 떨어져 있는데 밤알이 토토리 크기만한 크기네 넘 적다 보니 도토리 취급을 당해 등로에 떨어진지 오래된 밤알이 종종 보이네 기백 금원산은 한번 가본 기억이 있어 기백만 오르면 오늘 산행 끝인줄 알았는데 왼걸 금원산 부터 현성산 까지는 만만치 않은 길이네 중간에 필봉 찍으로 갔는데 왼 철조망이 출입 금지 지역인데 한참을 내려온 길이라 철조망 넘어 필봉 찍고 왔는데 혹시나 이글 보시는 분 계시면 필봉은 페스.. 2021. 10. 17.
210924 두위봉 가리왕산 산행후 함백로길 로 폐쇠된 함백역 오는 산길이 손에 꼽힐 정도로 꼬볼 꼬불 한 험한 길이네 오는 중 산비탈 깍아 밭 농작물도 보이고 이런곳에 서 어떻게 살아을까 가 먼저 생각되네 주차장에 주차 하고 보도 블럭길을 따라 올라가는데 넓은 길이라 더올라와서 주차 할껄 후회도 되네 큰 화물차가 비포장 산길을 올라가네 산행 거리로 보면 산길보도 차도가 절반이 되는것 같에 본격적인 산행 시작되면서 부터 쉬운산이 없네 강원도 20대 명산 마지막 산이라 정상 도착하면 좀 쉬었다 올려고 했는데 정상 도착 무렵부터 비방울이 떨어져 인증 사진만 찍고 후다닥 하산 다행히 큰 비는 아니고 쌀짝 오다 말다 해서 주차장에서 가지고 간 삽겹살 꾸어 먹고 1박 2일 산행 마무리 v50 2021. 9. 25.
210919 갈기산 1일 2산 산행 첫번째 갈기산 산행 최단 코스로 정상만 찍고 오는 코스라 간편 하게 출발 정상까지는 어느산 에 뒤지지 않을 정도의 급경사이네 신선한 바람이 부는 계절이지만 쉬지 않고 오르니 생땀이 흐르네 간혹간혹 뒤돌아보면 금강이 굽이쳐 흐르고 불어오는 바람이 신선함을 주네 정상도착해서 월영산 아래 계곡으로 속도 내면 시간 내에 도착할수 있을 것 같아 혼자 가는데 아가씨 한명도 용감하게 뒤따르네 정상에서 뒤돌아 갔으면 갈기산 별로라는 생각을 했을텐데 능선길 확트인 조망에다 맑은 계곡물을 지그잭으로 몆번을 넘는 계곡산행 이또한 갈기산의 맛이였네 2021.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