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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야 100대 +++ 명산112

220709 웅석봉 중부 지방만 장마가 잠시 왔다가 주춤 한 주말 산청 웅석산 산행 날씨가 더워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고 내려가는 도중 에어컨 개통에 이상이 생겨 버스가 제 속도를 못내 출발지 밤머리재 도착시간이 30여분 늦게 도착 밤머리재가 해발이 500이상 되는 지대라 초반에는 신선한 바람이 부는것 같더만 고도가 올라갈수록 땡빚더위에 뚝뚝 떨어지는 땀방울이 상의 티가 짜면은 물이 떨어지네 웅석봉 찍고 다물 교육원으로 하산 했어면 오늘 산행 늘늘 했을텐데 눈앞에 보이는 십자봉 찍고 오느라 이더위에 생고생 했네 다물 교육원 하산길은 등로가 히미하고 낙옆이 쌓여 길찾는데 생고생 했네 40여명이 쉽게 하산 했다는는 분은 없고 모두가 밀림지대를 해치고 하산 했다고 ..... 폰사진 2022. 7. 10.
220612 수도산 사당에서 출발하자 마자 골아 떨어져 중간 휴계소 쉬는시간에도 세상 모르게 자는데 차가 심하게 흔들려 잠에서 깨어 창밖을 보니 화창한 날씨에 산으로 둘러싼 산골 마을 속으로 들어가네 작은 사과 나무가 많이 보이고 심방마을에 도착하여 버스에서 하차하니 큰 느티나무와 정자가 눈에 들어오네 산행 초입 진입하는데 강원도 오지 산골보다 더 우겨진 숲속으로 들어서는데 이래서 지리산 반달곰이 지리산에서 도망쳐 수도산으로 왔구나 생각이 드네 초반 힌대미산 정상까지는 가파른 경사이고 그후로는 오르내림이 조금 있지만 조망이 좋은 능선 산행이고 더운 날씨라 생각했는데 간간이 부는 산바람 맞으며 한숨 자고 내려 갔으면 하는 맘이였네 하산길 심방마을 가는 인도길 옆 오디 딸기가 많이 보이고 요즘 비가 안와 계곡물 보기가 힘든데 .. 2022. 6. 12.
220529 유학산 1일 2산 산행 두번째 군위 아미산 산행후 피곤했는지 1시간 거리인데 골아 떨었져 산행 준비 하라는 말에 눈을 뜨니 동작 빠른 사람은 벌써 하차를 하네 제일 더운 시간때 시멘트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데 날더운데 뭐하는 짓인지 생각되기도 하고 함깨 온 분들은 용감하게 잘도 올라가네 유학산은 최단 코스로 정상만 찍고 하산 했서 좋다 싫다 는 모르겠고 특별한건 도봉사 절 이 기억에 남네 깍아지른 절벽아래 절만 기억에 남네 폰사진 2022. 5. 30.
220529 군위 아미산 삼국유사 을 쓴 일연스님의 고향으로 유명한 군위 군위 ic에서 아미산 가는길은 꼬불랑길인지 차가 이리저리 흔들리네 가는길에 아미산 이름을 딴 간판이 많이보이고 창밖을 보다가 몆년전 야콘 시켜 먹었든 농장이름이 지나친 것이 얼핏 보이네 군위 주위에는 나지막한 산은 많은데 이름있는 산이 귀하다 보니 군위 앞으로 지나가는 일도 처음이라 유심히 보는데 농촌 마을이 산으로 둘러 쌓였있는 마을이 많이 보이네 아미산 이름도 생소한데 주차장 도착 버스에서 하차하니 앞에 바위산 덩그러니 있는데 바위이름이 앵기랑 바위라고 하네 초반 바위 산을 오르는데 한낮더위땜시 생땀이 나네 아미산 등산후 하산길을 위험 구간이 넘 많네 급경사 좁은 길에 안전 장치 로프 줄하나 없는 조심 조심 해야 할 길이네 폰사진 2022. 5. 30.
220416 남해 설흘산 요즘 이런 저런 일로 하루 6시간 정도 잠을 자니 잠이 부족해서 먼 남해 설흘산 신청 했는지도 가는데 5시간 오는데 5시간 잠이나 원없이 자보자 이런 마음먹고 출발한 남해 자다 두번 깨고 3번째 잘려니 잠이 안오네 멀긴 머네 잠이 안오니 허리가 아프구만 산행지 들머리 도착하니 먼저 야자수 나무와 유채꽂이 바다 바람에 살랑살랑 대고 옹기 종기 모여있는 집 넘어 바다가 펼쳐있고 등산로 입구에 큰 느티마무가 떡하니 버티고 있는걸로보아 족보 있는 마을이구나 생각되네 그리 큰산은 아니지만 짧게나마 강력한 인상을 주는 산이네 모처럼 바다가 보이는 산정상에서 선선한 바람 맞으면 점심을 먹고 말로만 듣든 남해 다랭이 마을 지금은 유체꽂으로 심어져 있지만 그 옛날에는 벼농사을 경작하느라 고생 많았겠구나 한눈에 보아도 알.. 2022. 4. 17.
220410 산청왕산 왕산 들머리 입구에 먼예날 가락국 10대왕 호왕의 돌무덤 산행하면서 이런 돌무덤은 처음이라 이국적인 느낌이 오네 몆년전 허준 드라마에서 허준이 의술 배울때 아침일찍 일어나 물 지개로 물 퍼 나른 류의태 약수터를 보니 내가 조선시대 허준이 살았고 그가 생할한곳을 산행 한다고 생각하니 돌하나 나무하나가 새로이 보이는 곳이네 왕산은 그리 힘든 산행지는 아닌데 정상에서 사방팔방 확트인 풍광이 100대명산에 포함되어도 돨만한 멋진 산이네 하산해서 산청 한방단지 의 이모저모도 구경한게 풍부한 산행지였음 폰사진 2022. 4. 10.
220403 서산 팔봉산 회사 동료가 코로나 발생하여 격리 7일 에 걸려 토요 근무 을 하게 되어 부족한 잠에 버스에 타자마자 골아 떨어져 다 왔다는 말에 버스에서 하차하니 화창한 날씨에 앞에 우뚝선 바위 산이 보이네 초입은 울창한 소나무 숲길을 따라 올라가면 땀 흘린 만하면 1봉에 도착 지도상에 호랑이 굴이 있는데 호랑이 굴 찾을려고 1봉을 2번 올라갔네 산은 그리 큰산이 아니지만 우럭바위가 기억에 남고 하산 인도길 가을에 누구랑 손잡고 걷고픈 길이네 오는길에 삼길포항은 덤으로 바다바람 코바람쉬고 왔네 폰사진 2022. 4. 3.
220226 속리산 묘봉 묘봉은 고향 근처라 시골내려갈때 시간 되면 산행 할려고 남겨놓은 산인데 마땅이 갈만한 산행지을 찾지 못해 겸사 겸사 선택한 묘봉 두부마을에 도착하니 마을 풍경이 정겨운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앞에 우뚝선 묘봉의 바위 봉우리가 웅장하게 눈에 들어오네 토끼봉은 입산 금지구간이라 모두들 돌아서는데 혼자 슬슬 토끼봉으로 올라가는데 울창한 나무숲이 가을에 왔어면 하는 곳이네 정상 능선 은 커다란 바위가 많아 좋은 자리 걸터 않아 막걸리 한잔 하면서 쉬었다 가면 좋을 바위가 많이 보이네 폰사진 2022. 2. 26.
220220 석화산 처갓집일이 있어 갔다가 시간이 되어 석화산 가는데 도로에 눈은 없는데 염화칼슘을 얼마나 많이 뿌려는지 굽이굽이 돌아가는 길이 하얕 염화 칼슘이날리네 내면 창촌마을 도착해서 산행 시작하는데 칼바람이 부는데 날좋은날 산행할까 생각도 되지만 어느새 창촌 교회을 지나 칼바람이 부는 석화산 능선길을 걷고 있네 요며칠 한겨울이 다시 시작 되는 날씨여서인진 정상 음지에는 아직 눈이 발목까지 쌓여있고 준비없이 온 산행이라 춥고 미끄러워 힘든 산행 이였네 2022.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