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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남정맥 완료14

240203 낙남정맥 한치재에서 송정고개 낙남 정맥 마지막 구간 산행보다 장거리 이동이 힘들었든 올 겨울 이였네 2월 들어서면서 매서운 추위는 물러가고 찬기는 좀 있지만 산행 하기에 딱 좋은 날씨이네 한치재에서 초반 가파른 오름길을 오르는데 한여름인양 땀방울 뚝뚝 떨어지네 삿갓봉을 지나고 광려산 가는 능선길은 바다바람이 불어와 땀이 마르면서 쌀쌀한 한기가 느껴지네 광여산 에서 쌀재 가기까지는 어느산 어느곳에 뒤지지 않는 철쭉 군락지가 터널을 이루고 있네 무학산 정상은 언제와도 바람이 싱싱 불고 사방 팔방 확트인 조망과 마산 앞바다 조망이 오늘 산행 묘미였네 폰사진 2024. 2. 3.
240127 낙남정맥 발산재에서 한치 연일 최강 한파와 폭설로 산행 당일까지 몸이 움칠렸는데 남해안 함안쪽은 한겨울인데도 눈도 안오고 날씨도 산행 하기 좋은 날씨네 발산재 도착하니 동그란 달이 헌하게 비취고 쌀쌀한 바람에 한기가 느끼는 기온속에 준비를 마친 분들은 한사람 한사람 산 언덕길을 올라가는 모습이 전쟁터에 나가는 행렬이네 초반부터 가파른 산길을 오르다 보니 몸에 열이 나면서 산행하기 좋은 기온으로 변하네 오늘 산행 구간은 은근이 오르내림이 심하네 정맥길에서 살짝 벗어난 봉화산 찍고 올려고 속도좀 올렸드만 생땀을 많이 흘렸네 한치에 도착해서 삽겹살에 소주 한병 마시고 산행 마무리 폰사진 2024. 1. 27.
240121 낙남정맥 배치고개에서 발산재 주말에 전국적으로 비 예보을 접하고 이 겨울에 우중산행은 제일 안좋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하늘이 도왔는지 바닥에 축축 하였지만 산행 내내 비 한방울 오지 않은 초봄 같은 날씨 이번 산행은 무박 산행치고는 짧은 거리라 아침해가 뜨고 시야가 확트여 산행 할려고 하니 날머리 도착이네 짧은 거리지만 오르내림이 심하고 전날 우천 으로 바닥 미끄럼이 심했네 아쉬운건 아침 일출 앞두고 휴식 취하고 능선에 오르니 일출후 였네 쩝 폰사진 집에 오면서 덕유산 풍경 2024. 1. 21.
240105 낙남 정맥 용추고개에서 냉정고개 + 굴암산 휴가 아닌 휴가가 일주일 남기고 주중 산행 주중이라 젊은 사람은 없고 60이상인 분들만 보이네 버스에서 초반 휴계소 갈때까지는 잠이 안오다 휴계소 쉬고 부터 잠이 들어 차가 목적지에 도착해서야 잠에서 깨워네 이것 저것 준비하니 그이 꼴지로 출발 정맥 하시는 분들은 나이에 상관없이 가방만 울러메면 등산 속도가 엄청 빨라 앞사람 불빚 따라 잡을 려고 초반부터 오버 했는지 비음산 까지 계속 오름길 헉헉 거렸네 비음산 주변길은 낙남 정맥 길중에서 제일 풍광이 좋은 곳인데 이렇게 깜깜한 밤에 통과 하니 창원시 야경으로 보답해주네 밤이라 자세히는 안보이지만 진달래 길도 통과 하고 용지봉 도착하니 아침 일출 시간인데 구름이 넘 두꺼워 일출 포기 하고 여기서 신낙남 은 산행 한곳이라 구 낙남 정맥 길로 홀로 가는데 은.. 2024. 1. 6.
231230 낙남 삼중종주 청학동 도착하니 생각보다 포근한 날씨이네 바람도 없고 눈도 안보이고 모두들 무엇이 바쁜지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출발을 하네 입구에 구름이 머무는 청학동 기와집과 김다현 이름도 보이고 계곡 초입에 들어서자 마자 계곡 물소리가 반기네 가파른 돌계단길을 한참동안 오르니 삼신봉 도착 낮이면 삼신봉 에서 보는 풍경이 장간일텐데 좀 아쉽네 조릿대 등산로 길을 밤새 오르다 보니 세석대피소 도착하니 흰눈이 등로에 가득하네 해뜨는 시간 30여분을 남기고 우측 초대봉쪽으로 갔어야 했는데 영신봉에서도 볼수 있다고 생각되 영신봉 바위에 올라 아침해을 볼려니 앞 촛대봉에 가려 보일질 않네 천왕봉 오르면서 오늘 아침 일출이 멋있었다는 말을 듣고 더더욱 아쉽네 천왕봉 정상은 언제나 등산객 가득이라 표지석 사진 찍기가 힘든데 이번에는.. 2024. 1. 1.
231222 낙남 정맥 추계재에서 배치고개 집을 나서는데 예보에는 영하 11도라고 하네 그기다 바람까지 부니 체감 온도는 영하 15도는 더되는것 같네 어둠이 가득한 추계재에 도착하니 불빛하나 없는 암흑에 바람소리까지 추위가 장난이 아니네 있는것 없는것 다 끼워 입고 출발 오늘 산행은 무박 산행 치고는 거리가 짧아 동이트면서 본격적 산행 할려니 목적지 도착이네 넘추워 오늘 산행은 사진 찍을곳도 없지만 넘 추워 목적지 배치고개 도착하니 고개마루 응달에 버스가 도착되어 있는데 버스 문이 안 열려있어 주변 하우스 안에서 추위와 떨면서 이번 구간은 당일 치기도 가능한 곳인데 아쉬움이 남네 넘 추워 버스 안에서 간단한 간식만 먹고 산행 마무리 2023. 12. 26.
231217 낙남정맥 송정고개에서 용추고개 한동안 따스한 봄날 같았는데 주말 드러서면서 강바람에 기온이 툭 떨어져 겨울 추위가 온몸으로 느껴지네 지리산 영신봉 구간 산행 예정인데 출발후 휴게소에 쉬고 나니 지리산 폭설로 통제가 되어 산행을 못한다는 말에 긴급으로 천주산 구간으로 바뀌었네 천주산은 3달전에 더위에 생땀을 엄청 흘려 거의 퍼지다 시피 한구간이라 다시 올줄이야 천주산 지나 천주봉에 도착하니 아침 일출이 온산을 불난것 같은 장면에 산행의 피로를 한순간에 잊어버렸네 정병산 오름길은 가파른 등로이네 땀이 흠뻑 날쯤 정상도착 했는데 사방 팔방 확트인 조망에 멋진 풍경이였는데 차가운 바람에 땀이 식어면서 추위가 몰려와 곧바로 하산한게 아쉽네 하산후 장복 가든에서 오리로스 에 소맥으로 오늘 산행 마무리 폰사진 2023. 12. 17.
231209 낙남 백토재에서 유수교 쌀쌀 하든 날씨가 주말에 봄날같은 날씨가 찾아왔네 백토재 도착하니 불어오는 바람이 찬기가 없고 포근함을 느낄정도의 기온이네 오늘 산행 은 높은 산은 없고 100고지 200고지 왔다리 갔다리 하는 구간인데 초반부터 뭘먹고 왔는지 평속 4 점대을 따라가다 보니 높은 산이 아니더라도 이겨울에 생땀을 많이 흘렸네 그늠달이 선명하게 앞길을 인도해주고 그기가 그기 같은 길을 걷다 보니 이렇다 할 특색은 없지만 감나무 밭을 가을에 통과 했으면 하는 아쉬움과 정맥길에서 벗어난 옥녀봉 혼자 찍고 왔는데 산행내내 바람한점없어 생땀 엄청 흘렸는데 옥녀봉 정자위 에서 시원한 강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면서 산행 피로을 푼게 오늘 산행 위안이였네 폰사진 2023. 12. 9.
231203 낙남정맥 돌장고개에서 추계재 점심먹고 부터 바람을 동반한 추위가 피부로 느껴져 한겨울 모드로 준비하고 갔는데 돌장고개에 도착하니 바람 한점없는 조금 쌀쌀한 그런 날씨이네 큰 도시가 접하지 않은 곳이라 정맥길만 간신이 보이는 잡목이 우겨진 그런 산이네 300고지 전후의 산을 반복 오르내림 하네 겨울 밤이 길어 절반 이상을 걸었는데도 그기가 그기같은 길을 걷다보니 정맥이란 의미만 있을뿐 산행 맛이 떨어지네 등로가 완만한 길이라 추계재에 도착하니 버스 올 시간이 넘 많이 남아 아래 동네 중국집에 들러 짜장면 에 꼬랑주 마신것이 이번 산행 추억이였네 폰사진 2023.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