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47 220409 대간 노치고개에서 통안재 대간 2번 하고 또 할려니 내가 뭐 잘못된거 아닌가 남들 한번도 힘들다 하는데 3번째 도전 본격적으로 산행 할려니 속으로 웃음만 나오네 두번다 무박으로 산행하여 절반은 밤에 산행했는지라 3번째는 될수 있는대로 당일치기로 하고 대간일정에 얼매이지 않고 대간팀이 여러팀 있기 때문에 시간 나는데로 이팀 저팀 자리 나는대로 가기로 마음 먹으니 발걸음이 가벼워 지네 노치 약수터에 도착하니 10여년전 줄서서 한바가지씩 마신 기억이 나고 마을 뒤편 소나무가 오래 기억이 남았는데 다시 보니 넘 반갑네 주지봉 바위위 부처님 불상을 보니 인자하신 모습은 그대로인데 내모습만 변했네 언제 다시 올려나...... 폰사진 2022. 4. 10. 220403 서산 팔봉산 회사 동료가 코로나 발생하여 격리 7일 에 걸려 토요 근무 을 하게 되어 부족한 잠에 버스에 타자마자 골아 떨어져 다 왔다는 말에 버스에서 하차하니 화창한 날씨에 앞에 우뚝선 바위 산이 보이네 초입은 울창한 소나무 숲길을 따라 올라가면 땀 흘린 만하면 1봉에 도착 지도상에 호랑이 굴이 있는데 호랑이 굴 찾을려고 1봉을 2번 올라갔네 산은 그리 큰산이 아니지만 우럭바위가 기억에 남고 하산 인도길 가을에 누구랑 손잡고 걷고픈 길이네 오는길에 삼길포항은 덤으로 바다바람 코바람쉬고 왔네 폰사진 2022. 4. 3. 230327 능동 천황 재약산 저번주 가지산 산행때는 등산로가 흙먼지 투성이였는데 능동산 오름길은 언제 비가 왔는지 봄기운이 피어나는 느낌이 산행 발걸음이 가벼워 지네 능동산 넘어 쇠점골 약수터에서 약수 두바가지 배가불러올때까지 마시고 샘물상회 까지 고독의 인도길을 걷노라니 10년전 5월의 햇살을 맞으면 반대편에서 텐트까지 한짐 지고 걸어온 기억이 나는구만 그때는 종이 지도만 보고 초행길 두려움과 설레임으로 혼자 걸어온 모습이 보이네 천황산 재약산은 날씨가 좋아서인지 인증 사진줄이 늘어셨는데도 짜증내는 사람없이 모두들 확트인 동서남북 시야 때문인지 모두들 밝은 모습들이네 10년전 표충사에서 한낮의 땡빚에 재약산 까지 오를때 찐 다 뺀기억이 있어 표충사 내려가는길이 10년이 되었는대도 기억이 조금씩 나는구만 그때는 표충사 입장료 300.. 2022. 3. 30. 220320 한남금북 모래재에서 돌고개 진달래 꽂망울이 피어오르는 날에 갑자기 겨울에도 안내린 눈이 전날 갑자기 내려 높은산에는 발목까지 눈이 빠지네 내려가면서 돌고개에 자전거 내렸놓고 모래재에서 출발 하는데 정상부근에는 흰눈이 하얗네 보광산 7부능선부터 발목에 눈이 빠지고 미끌거리는게 오늘 산행 힘든 산행이 될거란 예감이 보광산 지나고 부터 이정표에 괴산의 명산 백마산이 표시되어 있어 언제 또 오나 생각되 정맥길에서 벗어난 백마산 가는데 길이 만만치 않네 경사가 심한데다 눈이 녹으면서 엄청 미끄럽네 백마산 정상에 도착하니 등산객을 만났는데 가면선 백운사 절이 멋지다고 추천을 하네 큰바위에 부처 조각이 눈에 들어오고 신도가 적은지 관리가 좀 부실하네 절간에 큰개가 2마리 가 내게 다가와 겁이 나 얼른 뒤돌아 나오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 비가.. 2022. 3. 20. 220311 한북 양주시청에서 울대고개 연일 코로나 확진자가 30만명대 나오는 요즘 큰놈이 양성 판정을 받아 집에 오게 되면서 가족 동반자 도 검사을 해야 한다기에 검사을 하고 다음날 결과 발표날은 출근을 안하기에 코로나 음성 결과받고 양주행 전철을 타고 가는데 평일이라 남 시선이 느껴지네 이젠 봄 기운이 피부로 느껴지네 불곡산 오르는 데 생땀이 줄줄 흐르네 덕계역에서 출발해야하는데 저번 덕계역 주변 아파트 공사 한다고 펜스를 길게 쳐놓아 길찾기가 힘들것 같아 불곡산도 구경할겸 양주 시청에서 출발 평일이라 산에는 사람 보기가 힘드네 이구간은 3번째인데 저번 산행할때는 두룹을 조금 딴것 같은데 이번 산행은 두름 나무는 많이 보이는데 아직은 철이 안되 좀 아쉬운 산행이네 v50 폰사진 2022. 3. 13. 220306 가지산 운문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남 알프스 9봉 도전 가지산 운문산 등산 코스가 작년과 똑 같은 코스라 다른 코스나오면 갈까 하다 마음먹은 김에 출발 가지산 올라 갈때는 급경사을 오르다 보니 생땀을 흘렸는데 정상에 서 표지석 인증 줄이 길어 기다리는데 1000고지에서 부는 바람이 장난이 아니네 운문산 오르는데 비가 얼마나 안왔는지 먼지가 장난이 아니네 운문산에서 중앙마을 로 하산하는데 부사사과 나무가 길 양옆으로 줄지어 있고 저멀리 천황산 이 보이고 계곡에는 얼음이 보이는데 그유명한 밀양 얼음골이라 하네 v50 2022. 3. 7. 220305 한북정맥 큰넑고개에서 덕계역 동서울 에서 0650분차 타고 한숨잘틈도 없이 눈 살짝 감았는데 포천 내촌 도착했다고 하네 버스에서 하차을 하니 왼 바람이 세게 부는지 부는 바람이 찬기가 느껴지네 뉴스에서는 울진 에 큰 산불이 나 강풍에 계속 번저 가고 있다고하는데 오늘 산행이 조심스러워 지네 이구간은 3번째 산행이라 첫번 두번째 산행은 진달래 핀 봄날 에 두룹 몆 송이 체치한 기억이 있는 곳인데 이번 산행은 찬 강바람에 한겨울 산행이라 쩝쩝이네 2022. 3. 5. 220226 속리산 묘봉 묘봉은 고향 근처라 시골내려갈때 시간 되면 산행 할려고 남겨놓은 산인데 마땅이 갈만한 산행지을 찾지 못해 겸사 겸사 선택한 묘봉 두부마을에 도착하니 마을 풍경이 정겨운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앞에 우뚝선 묘봉의 바위 봉우리가 웅장하게 눈에 들어오네 토끼봉은 입산 금지구간이라 모두들 돌아서는데 혼자 슬슬 토끼봉으로 올라가는데 울창한 나무숲이 가을에 왔어면 하는 곳이네 정상 능선 은 커다란 바위가 많아 좋은 자리 걸터 않아 막걸리 한잔 하면서 쉬었다 가면 좋을 바위가 많이 보이네 폰사진 2022. 2. 26. 220220 석화산 처갓집일이 있어 갔다가 시간이 되어 석화산 가는데 도로에 눈은 없는데 염화칼슘을 얼마나 많이 뿌려는지 굽이굽이 돌아가는 길이 하얕 염화 칼슘이날리네 내면 창촌마을 도착해서 산행 시작하는데 칼바람이 부는데 날좋은날 산행할까 생각도 되지만 어느새 창촌 교회을 지나 칼바람이 부는 석화산 능선길을 걷고 있네 요며칠 한겨울이 다시 시작 되는 날씨여서인진 정상 음지에는 아직 눈이 발목까지 쌓여있고 준비없이 온 산행이라 춥고 미끄러워 힘든 산행 이였네 2022. 2. 20.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1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