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47 220528 문복산 고헌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암 9봉 완주 마지막 산행 문복산이 산불 통제구간에 걸려 5월15일부터 일시에 등산객이 몰려 몆개월동안 비가 안온 지라 등산로가 메말라 있어 흙먼지가 콩고물 저리 가라네 하산하는 아가씨 한명은 넘어 졌는지 쑥떡에 콩고물 묻쳐 놓은것이 연상되어 혼자 웃었네 작년에는 문복산 산행때 이슬비가 내려 날 잘못잡았다고 투들대었는데 오늘 산행은 앞사람 발자국따라 먼지가 엄청 날리네 날시가 더워서인진 정상에는 다른 곳에 비해 비교적 적은 20여명이 줄서있네 고헌산 3번째 산행인데 2번 산행 기억은 그리 힘든 기억이 없는데 오늘 고헌산 오르는 발걸음이 무겁네 날씨는 덥고 발은 무겁고 하산해서 막걸리 한통이 외이리 맛나느지....... 폰사진 2022. 5. 30. 220521 육구종주 육십령 고개에 도착 버스에서 하차하니 반팔입고 왔는게 후회가 될만큼 쌀쌀한 바람이 부네 어둠을 뚥고 함깨온 일행들이 하나 둘 숲속으로 사라지고 육십령 표지석 앞 사진 촬영으로 후미에서 출발하는데 서봉까지 야간 렌턴 키고 오르는데 앞서간 일행들을 따라잡을 수가 없을 정도로 만만치 않은 산행 실력들이네 서봉에서 남덕유산 구간도 만만치 않네 6년전 대간산행때 남덕유산 구름 흘러가는 풍경 평생 몆번 볼까 말까한 풍경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있는 멋진 장관이였는데 오늘도 잔뜩 기대하고 올랐는데 세찬 바람만 반기네 사방 팔방 확트인 풍경에 앞으로 가야할 삿갓봉 가는 능선길만 보아도 힘이 빠지네 삿갓봉부터 향로봉까지 확트인 시야에 9첩 봉우리가 펼쳐저있고 골짜기 마다 구름 바다도 보이고 산행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 2022. 5. 21. 220516 시화방조제 오이도 한바퀴 며칠전에 월요일 회사 마치고 자전거 한바퀴 타자고 뒤산 맴버들과 약속을 해놓고 깜박 잊고 이발을 하는데 전화가 왔네 한해 한해가 깜박 깜박 하네 좀 늦었지만 약속 한거라 시화방조제 오이도 월미도 을 경유하는 자건거 라이딩 1년여만에 장거리 자전거을 타서인지 힘들구만 2022. 5. 16. 220515 백두대간 큰재에서 기지재 버스에서 하차하자 마자 눈에 들어오는 신곡리 표지석 언제나 그래듯이 동작이 얼마나 빠른지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하나둘 산행을 시작하네 그이 후미에서 출발을 하는데 백두대간 생태 교육장이 보이고 휴양지 같은 펜션도 보이고 수도물이 보이길래 꼭지을 열어니 물이 줄줄 나오네 대간이나 정맥 산행후 땀흘린다음 세수 하는게 문제인데 반대로 했으면 좋은데 혼자 생각하면서 본격적인 산행을 하는데 큰 오르내림이 없는 대간 구간중 제이 착한 구간이라 아카시아 향기 진하게 맞으면서 울창한 나무숲 속으로만 산행하다보니 이렇다 할 조망이 백학산 정상에서 잠깐 보았을뿐 그기가 그기 같은 동네 뒤산 대간 길이였네 산바람 솔솔 부는 산행이라 많은 땀을 안흘려 세수 안해도 되는데 지기재 도착해서 주변을 살피니 고물상 앞 마당에 수도물.. 2022. 5. 15. 220508 낙동 개금고개에서 남락고개 낙동 시작한지가 근 2년이 되가는데 아직 마무리를 못해 이번 공지가 나오자 마자 다른일 다 뿌리치고 1순위로 신청한 낙동 마지막 금정산 구간 백양산 주변은 저번 산행때 산행한 구간이라 낮설지가 않지만 새벽녖에 오르는 백양산 구간은 가파르네 3일전 대화 종주 하고 아직 피로가 안 풀렸는지 백양산이 오름이 힘이 드네 새벽동이 트는 시간이라 바다에서 부는 바람이 줄줄 흐르는 땀방울을 식혀 주지만 잠시만 쉴려고 하면 한기가 느껴지네 몆년전에 금정산 왔을때는 등산 인파로 사진 찍기가 힘들어는데 이번 산행은 등산객이 몆명 보일질 않네 금정산 정상은 부는 바람이 태풍급이라 사방 팔방 확트인 풍경을 잠시 조망하고 오늘 부처님 오신날이라 장군봉 가다길 좌측에 200여미터 벗어나면 미륵불 에 절 하고 갑오봉아래 철철 넘치.. 2022. 5. 9. 220505 지리산 대화종주 28인승 2대 만차 대원사 하차하자 마자 동작 빠른 분들은 내리자 마자 산행을 시작하네 오늘 산행은 장거리 산행이고 초반 오름길이 3시간 정도 올라야 하는 길이기에 안하든 몸풀기도 하고 동네 뒤산 친구와 동행 산행이기에 기록보다는 완주 목적으로 산행을 시작하는데 대원사 계곡 물소리가 보이지는 않지만 시원하게 흐른는 소리가 들리고 계곡바람이 불어서인지 조금 쌀쌀한 느낌이 드는 산행하기는 좋은 온도이네 10여년전 반대로 화대종주 할때 천왕봉에서 대원사 내려올때 걷기좋은 산죽길만 기억이 남아있는데 왼걸 오르는데 바위 돌길이 끝이 없네 3대가 덕은 쌓아야 볼수 있다는 천왕봉 일출 중봉에 도착하니 아침 여명이 보여 식계을 보니 일출 7분 전이네 산행 멈추고 쉬면서 일출 을 봐야 했는데 조금더 천왕봉 가까이 가서 .. 2022. 5. 6. 220417 대간 기지재에서 화령재 대간 이구간 통과한 시기가 2번다 꽃피는 봄이였는데 이번도 봄이네 산행중 두룹이 보이면 두룹 잘발견한 과객님이 생각나고 고사리 따든 지역을 통과하니 함깨 산행 했든 아줌마 들이 생각나고 대간길가 과일 나무 꽂이 눈에 선한 길이네 대간길 중 이구간이 동네 산책로 같은 길이라 능선에는 봄바람이 솔솔 불어 무한 질주한 산행이였음 종착지 화령재 어릴적 화령재가 우리나라에 서 손가락 꼽히는 높은 산일줄 알았는데 ....ㅎㅎㅎㅎ 폰사진 2022. 4. 17. 220416 남해 설흘산 요즘 이런 저런 일로 하루 6시간 정도 잠을 자니 잠이 부족해서 먼 남해 설흘산 신청 했는지도 가는데 5시간 오는데 5시간 잠이나 원없이 자보자 이런 마음먹고 출발한 남해 자다 두번 깨고 3번째 잘려니 잠이 안오네 멀긴 머네 잠이 안오니 허리가 아프구만 산행지 들머리 도착하니 먼저 야자수 나무와 유채꽂이 바다 바람에 살랑살랑 대고 옹기 종기 모여있는 집 넘어 바다가 펼쳐있고 등산로 입구에 큰 느티마무가 떡하니 버티고 있는걸로보아 족보 있는 마을이구나 생각되네 그리 큰산은 아니지만 짧게나마 강력한 인상을 주는 산이네 모처럼 바다가 보이는 산정상에서 선선한 바람 맞으면 점심을 먹고 말로만 듣든 남해 다랭이 마을 지금은 유체꽂으로 심어져 있지만 그 옛날에는 벼농사을 경작하느라 고생 많았겠구나 한눈에 보아도 알.. 2022. 4. 17. 220410 산청왕산 왕산 들머리 입구에 먼예날 가락국 10대왕 호왕의 돌무덤 산행하면서 이런 돌무덤은 처음이라 이국적인 느낌이 오네 몆년전 허준 드라마에서 허준이 의술 배울때 아침일찍 일어나 물 지개로 물 퍼 나른 류의태 약수터를 보니 내가 조선시대 허준이 살았고 그가 생할한곳을 산행 한다고 생각하니 돌하나 나무하나가 새로이 보이는 곳이네 왕산은 그리 힘든 산행지는 아닌데 정상에서 사방팔방 확트인 풍광이 100대명산에 포함되어도 돨만한 멋진 산이네 하산해서 산청 한방단지 의 이모저모도 구경한게 풍부한 산행지였음 폰사진 2022. 4. 10.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1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