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47 211120 쇠뿔바위봉 출발지인 유동쉼터에서 어수대 방향으로 진행하는데 아직 단풍잎이 남아있어 가을의 정취을 마지막으로 느낄수 있네 돌감이 주렁주렁 달려있는것을 보니 시골생각도 나고 그런 시골 풍경이네 오늘 따라 미세먼지가 넘 많아 시야가 넘 짧아 산세가 눈에 들어오질 않아 그져 그런 산이구나 생각했는데 쇠불바위봉 고래봉 에 도착하니 온산이 바위 덩어리네 날시만 좋았더라면 멋진 바위산 위엄을 볼수있으을텐데 아쉬움을 뒤로 하고 도착지인 청림 마을로 했는데 감나무 위에 올라 가 홍시를 따는 아줌마가 홍시 한개 던져 주는데 기억에 남을 홍시였읍니다 v50 2021. 11. 21. 211113 백두대간 삽당령에서 백봉령 산악회 마다 많은 산들이 공지에 올라와있는데 마땅히 가야할 산이 보이질 않아 예정에도 없든 대간 산행 부족한 잠땜시 버스 출발하고 골아떨어져 다왔다는 말에 잠에서 깨어 주섬 주섬 준비하고 나오니 날씨는 고지대라 쌀쌀한 바람이 피부에 와닿네 저번주 충청도 지역은 단풍이 조금 있었는 삽당령 출발 능선에 도착하니 앙상한 나무 가지만 보이네 이구간은 북진만 두번 했는데 반대로 산행 하니 대간길이 낮설어 보이네 쌄쌀한 바람이 적당이 불어와 산행하기 정말 좋았네 v50 2021. 11. 15. 211106 한남금북 현암삼거리에서 분젓치 하루가 다르게 가을 깊이깊이 들어가네요 저번주 에는 나무잎이 단풍이 절정이다 이런 느낌이였는데 오늘은 나무잎이 바람에 휘날리면서 떨어져 등산로 에 낙옆이 수북희 쌓여 걸을때 마다 부시럭 부시럭 낙옆만 발고 온 산행 v50 2021. 11. 6. 211031 한남 금북정맥 분젓치에서 모래재 낙동정맥 산행후 정맥산행 한지가 근 1년이 넘어 저속산행에 맞추진 몸이 따라갈까 걱정이 되어 신청하고도 부담이 된 산행 500고지 전후의 높이의 산들이라 오르내림은 많이 있지만 육산이라 고속도로 달리는 구간이 많아 힘을 절약 할수 있었고 나뭇잎들이 울굿불굿 한 산길을 원없이 걸었네 낙동 정맥 할때 얼굴 익힌 분이 버섯 소고기 오텡 이 들어간 라면 맛이 진국이고 안주삼아 소주 맥주 막걸리 짬봉으로 먹었드만 알딸달하게 취해 버스 출발하자마자 골아 떨어져 눈 뜨니 양제 도착 v50 2021. 10. 31. 211024 영남 알프스 배내고개에 도착하니 보름달은 아니지만 달빚에 어디가 어딘지 구별할수 잊을 정도의 달빚이 비치고 기온은 신선함을 느낄정도의 산행하기 좋은 날씨이네 작년에 종주 할때 초반에 오버 페이스 하는 바람에 영축산 오를때 발에 쥐가나서 힘든 기억이 있어 초반 속도을 내지 않고 슬슬 산행 시작 능동산을 지나고 인도 길을 산행 할때는 달빛에 렌턴 없이도 길이 헌히 보을정도이고 하늘에는 별들이 초롱 초롱 하고 1000고지의 공기는 신선함 을 느낄수 있었네 천황산 재약산 주변은 아침 서리가 내려 찬 기온을 느끼고 잠시 휴식 취할때 땀이 마르면서 근방 한기을 느끼네 재약산에서 사자평원 하산길 나무테크는 아침서리에 미끌미끌거리고 주변은 비박텐트가 보이네 죽암마을로 하산길을 가파른 꼬붕랑 길인데 신불산 넘어에서 아침 해가 뜨는지.. 2021. 10. 24. 211017 기백산 현성산 출발지 용추 폭포는 3번째 온 기억이 있는 곳이라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출발 종주 코스로 산행 하면 시간이 빡빡하다 보니 모두들 번개같이 출발하네 사진 몆장 찍고 계곡 물소리 들어면서 기백 금원산 은 돌이 엄청 많은데 등산 로 길을 온통 돌길로 만들어 놓아 썩 좋은 등로는 아닌것 같네 밤송이 가 길 가득히 떨어져 있는데 밤알이 토토리 크기만한 크기네 넘 적다 보니 도토리 취급을 당해 등로에 떨어진지 오래된 밤알이 종종 보이네 기백 금원산은 한번 가본 기억이 있어 기백만 오르면 오늘 산행 끝인줄 알았는데 왼걸 금원산 부터 현성산 까지는 만만치 않은 길이네 중간에 필봉 찍으로 갔는데 왼 철조망이 출입 금지 지역인데 한참을 내려온 길이라 철조망 넘어 필봉 찍고 왔는데 혹시나 이글 보시는 분 계시면 필봉은 페스.. 2021. 10. 17. 211010 경주 2021. 10. 15. 211003 삼척 동해 여행 2021. 10. 4. 210924 두위봉 가리왕산 산행후 함백로길 로 폐쇠된 함백역 오는 산길이 손에 꼽힐 정도로 꼬볼 꼬불 한 험한 길이네 오는 중 산비탈 깍아 밭 농작물도 보이고 이런곳에 서 어떻게 살아을까 가 먼저 생각되네 주차장에 주차 하고 보도 블럭길을 따라 올라가는데 넓은 길이라 더올라와서 주차 할껄 후회도 되네 큰 화물차가 비포장 산길을 올라가네 산행 거리로 보면 산길보도 차도가 절반이 되는것 같에 본격적인 산행 시작되면서 부터 쉬운산이 없네 강원도 20대 명산 마지막 산이라 정상 도착하면 좀 쉬었다 올려고 했는데 정상 도착 무렵부터 비방울이 떨어져 인증 사진만 찍고 후다닥 하산 다행히 큰 비는 아니고 쌀짝 오다 말다 해서 주차장에서 가지고 간 삽겹살 꾸어 먹고 1박 2일 산행 마무리 v50 2021. 9. 25.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1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