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47 210103 금학산 화계초등 에서 산행시작 하는데 홍천강에서 부는 바람에 피부에 와닿는 기온이 장난이 아니네 있는거 없는거 중무장해서 출발하는데 사람하나 보이질 않아 더 춥네 시골이라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나는걸 보니 아궁이 따스함이 느껴지네 출발 초반에는 동네 뒤산등산하는 기분이였는데 막판 1킬로 정도는 깔딱고개네 정상까지 는 특별히 볼게 없네 정상능선은 바람에 한기가 근방오네 왔든길로 하산하면 금학산 별로란 느낌만 들었을텐데 남노일 강변유원지쪽으로 하산코스를 잡았는데 초반 하산길은 가파른 내리막에다 눈까지 얼어붙어 좀 힘들었지만 코스 선택 잘했다 생각되네 남노일 강변 풍경은 꽁꽁얼음만 있는데 강변에는 이추운데 텐트족들이 많이 보이네 이추운데 나보다 더 미친사람으로 보이네 2021. 1. 5. 201226 고대산 종자산 집에서 0330분 출발 해서 금학산 주차장 도착하니 0540분 오는 동안 자유로 문산 으로 해서 오는데 차 한대보이질 않네 이새벽에 내가 뭘하는 짓인지 금학산 주차장 도착하니 새벽이라 피부에 와닿는 바람이 차갑게 느껴지네 금학산을 올라가는데 경사가 장난이 아니네 땀을 얼마나 흘려는지 정상에 도착하니 불어오는 찬바람에 머리카락이 얼어 버리네 어두워 보이는게 없어 보개산으로 하산하는데 내려가는것도 경사가 장난이 아니구만 욕심이 생겨 고대산 찍고 오느라 시간이 계획보다 많이 지체되어 종자산으로 산행하는데 이것뭐 지금끗 산행한 코스중 제일 힘든 코스인것 같네 평지는 거의 없고 오르내림이 반복되고 낙옆이 많아 6번 엉덩방아 지금도 엉덩이 꼬리뼈가 아프고 오른쪽 팔꿈치 다까지고 이코스를 산행할려면 종주보다 개별산행.. 2020. 12. 27. 201220 수암봉-슬기봉-태을봉-방화봉-마산 집을 나서는데 쌀쌀한 바람이 얼굴에 와닫는 느낌은 추운 날이네 을 느낄수 있는날 집에서 가까운 수암봉 수리산 산행 며칠전에 내린 눈이 많지는 않지만 응달에는 빙판이 곳곳에 있고 울퉁불퉁한 수리산 능선길은 조심조심 마스크가 코로나 예방에 좋다고는 하는데 안경 에 김이 서려 앞이 안보이는 상항이 되어 마주오는 사람이 있으면 썻다 벗었다 산행보다 마스크가 힘든 날이었네 2020. 12. 20. 201219 운흥산 관무산 군자봉 광덕산 마산 코로나 확진자 숫자가 연일 1000명이 나오고 회사도 가끔씩 환자가 발생되어 발생한 부서는 전원 출근 금지가 되고 퇴근후 어디 돌아 다니지 말라는 특명 산악회 버스로 등산 가는것이 안전하다고는 판단되지만 언제 어디서 걸릴지 모르니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뒤산 한바퀴 2020. 12. 19. 201205 신어산 오전에 무척산 산행후 오후에 신어산 산행 산은 그리 큰산은 아닌데 암릉 갈대 철죽 암자 계곡 소나무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산인네 주어진 산행시간이 두시간 30분이고 내려가서 컵라면도 먹어야 되는지라 구경이고 뭐고 앞만 보고 마친 산행임 2020. 12. 5. 201205 무척산 겨울 더러서면서 코로나 확진자 숫자가 연일 500명대를 유지하는가운데 집박 나서기가 겁이나는 가운데 버스로 4시간 거리 김해 버스타자마자 마스크 쓰고 말 한마디 안하고 불꺼진 버스안의 풍경은 고요하고 적막감이 흐른는 가운데 모두들 잠을 자는지 눈감고 있네 초반 정상까지는 경사가 심해 땀을 엄청 흘렸네 정상에서 나홀로 선청봉 가는데 낙옆 발고 지나가는 소리가 고라니 지나가는 소리는 아니고 더큰 짐승이란 느낌이 오네 무엇인가 싶어 뒤돌아보니 20여미터 내가 지나온 길을 큰 멧돼지 2마리가 이리갈까 저리갈까 두리번 거리는데 나 한테로 오면 어떻하나 했는데 한번 처다보더만 숲속으로 사라지네 눈앞에서 멧돼지를 본터라 혼자 산행 하면서 멧돼지 나올까봐서 쫄았든 산행 2020. 12. 5. 201129 마대산 11월 마지막주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피부에 와닫는 계곡 바람이 만만치 않네 아직 겨울 준비를 덜해서 그런지 게곡길을 오른는데 손이 시려오네 방랑시인 김삿갓 생가을 지나 마대산 까지는 코가 땅에 닿을 만큼의 경사네 마대산 정상은 쌀살한 바람이 불어 근방 한기를 느끼네 처녀봉까지 가는 길은 겨우살이 군락지인지 엄청 많네 처녀봉에서 하산길도 만만치 않네 산 그이다 내려와서 맑은 계곡물 소리 들어며 걸어 내려오는데 마대산은 여름에 와야 제맛일거란 생각이 김삿갓 묘역은 멋지게 관리되어있어 죽어서 이름 알리는 생이였네 2020. 11. 29. 201122 낙동 지경고개에서 남락고개 지경고개에 도착하자 마자 준비를 언제 했는지 어둠속으로 하나 둘씩 사라지고 동작 늦은 4명만이 초반부터 길을 찾느라 헤메었네 골프장 길을 걷는데 노상산 찍고 가는 분 있는줄 알고 혼자 길을 달리해서 가는데 장난이 아니네 밤이라 길찾기가 어려웠지만 아무도 이길로 오지 않고 정맥길 정코스로 모두 사라진 뒤라 불안감이 더하네 노상산 찍고 정족산 올라가는 삼거리에서 인증 장소를 찾느라 올라갔다 내렸갔다 힘을 너무 써 오늘 산행 고난의 길 시작이였네 대장한테 전화해서 인증장소를 물었는데 대장은 내말을 잘못이해하고 삼거리에서 정족산 올라가는 길를 묻는줄알고 철문 옆나무에 인증장소가 있다고 해서 없는 인증장소를 찾느라 헉헉헉 인증 포기하고 1킬로 올라가니 나무에 인증 장소가 있는것을 아래에서 찾아 헤메였으니 일기 예.. 2020. 11. 22. 201108 기백산 저번주 적상산 산행할때는 이슬비는 내렸지만 멋진 단풍길만 걸었는데 오늘 기백산 산행은 단풍나무가 별로 안보이고 참나무 종류만 있어 앙상한 나무가지만 보았을뗀 겨울같은 풍경이네 바람없는 계곡길은 땀이 났는데 능선길을 걸을땐 손이 시러울만큼 쌀쌀한 날씨이네 기백산 산행은 다른산과 비교 했을때 특별한게 없는거 같네 하산후 계곡물이 좋다는것 2020. 11. 8.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1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