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47 240101 강릉 선자령 며칠전부터 약속한 신년 일출구경 약속에 따라 집을 나설려니 일기 예보에 강원도 지역만 눈이 내리고 일출 구경을 못한다는 예보를 접하고도 새벽 01시 출발 날씨 만 좋으면 가는길이 엄청 막히는데 날씨가 안좋아서 그런지 막힘 없이 발왕산 주차장 도착하니 04시를 조금 넘어서네 살짝 눈인지 비인지 내리는데 스키장 주변도 연무로 가득해 정상 케이블카 타고 올라간다고 해도 구름땜시 곰탕만 구경 할거란 판단에 강릉 경포대로 이동 주차장에서 해뜨는 시간 기다리다 시간이 되어 경포 해변으로 가니 어디서 나오는지 인파가 엄청나게 많네 모두들 날씨가 안좋아 해돋이 못볼줄 알면서도 이렇게 많은 사람을 보니 나와 같이 생각 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구나 일출 시간에 해가 보일것 같으면서도 결국은 꽝이네 초당마을 순두부 먹을려고 .. 2024. 1. 5. 231230 낙남 삼중종주 청학동 도착하니 생각보다 포근한 날씨이네 바람도 없고 눈도 안보이고 모두들 무엇이 바쁜지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출발을 하네 입구에 구름이 머무는 청학동 기와집과 김다현 이름도 보이고 계곡 초입에 들어서자 마자 계곡 물소리가 반기네 가파른 돌계단길을 한참동안 오르니 삼신봉 도착 낮이면 삼신봉 에서 보는 풍경이 장간일텐데 좀 아쉽네 조릿대 등산로 길을 밤새 오르다 보니 세석대피소 도착하니 흰눈이 등로에 가득하네 해뜨는 시간 30여분을 남기고 우측 초대봉쪽으로 갔어야 했는데 영신봉에서도 볼수 있다고 생각되 영신봉 바위에 올라 아침해을 볼려니 앞 촛대봉에 가려 보일질 않네 천왕봉 오르면서 오늘 아침 일출이 멋있었다는 말을 듣고 더더욱 아쉽네 천왕봉 정상은 언제나 등산객 가득이라 표지석 사진 찍기가 힘든데 이번에는.. 2024. 1. 1. 231225 돌산 종주 나머지 2 폰사진 2023. 12. 26. 231225 돌산 종주 이틀전만 해도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한파였는데 한밤 기온이 영하 3도 정도에 바람이 없어 산행 하기 좋은 날씨네 돌산공원에 도착하니 여수 바다가 보이고 밤이라 멋진 바다 풍경을 볼수가 없다는 게 좀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것 저것 준비하니 그이 꼴지로 출발 섬 산행답게 오르고 내림이 반복되다 보니 생각 했든것보다 지치게 하는 산행이였네 tv 에서만 보던 향일암 전망대에서 멋진 바다 풍경과 향일암의 신비함을 눈도장 찍고 간장개장 에 공기밥 두그릇에 달콤한 막걸이 알딸딸하게 먹고 산행 마무리 2023. 12. 26. 231222 낙남 정맥 추계재에서 배치고개 집을 나서는데 예보에는 영하 11도라고 하네 그기다 바람까지 부니 체감 온도는 영하 15도는 더되는것 같네 어둠이 가득한 추계재에 도착하니 불빛하나 없는 암흑에 바람소리까지 추위가 장난이 아니네 있는것 없는것 다 끼워 입고 출발 오늘 산행은 무박 산행 치고는 거리가 짧아 동이트면서 본격적 산행 할려니 목적지 도착이네 넘추워 오늘 산행은 사진 찍을곳도 없지만 넘 추워 목적지 배치고개 도착하니 고개마루 응달에 버스가 도착되어 있는데 버스 문이 안 열려있어 주변 하우스 안에서 추위와 떨면서 이번 구간은 당일 치기도 가능한 곳인데 아쉬움이 남네 넘 추워 버스 안에서 간단한 간식만 먹고 산행 마무리 2023. 12. 26. 231217 낙남정맥 송정고개에서 용추고개 한동안 따스한 봄날 같았는데 주말 드러서면서 강바람에 기온이 툭 떨어져 겨울 추위가 온몸으로 느껴지네 지리산 영신봉 구간 산행 예정인데 출발후 휴게소에 쉬고 나니 지리산 폭설로 통제가 되어 산행을 못한다는 말에 긴급으로 천주산 구간으로 바뀌었네 천주산은 3달전에 더위에 생땀을 엄청 흘려 거의 퍼지다 시피 한구간이라 다시 올줄이야 천주산 지나 천주봉에 도착하니 아침 일출이 온산을 불난것 같은 장면에 산행의 피로를 한순간에 잊어버렸네 정병산 오름길은 가파른 등로이네 땀이 흠뻑 날쯤 정상도착 했는데 사방 팔방 확트인 조망에 멋진 풍경이였는데 차가운 바람에 땀이 식어면서 추위가 몰려와 곧바로 하산한게 아쉽네 하산후 장복 가든에서 오리로스 에 소맥으로 오늘 산행 마무리 폰사진 2023. 12. 17. 231209 낙남 백토재에서 유수교 쌀쌀 하든 날씨가 주말에 봄날같은 날씨가 찾아왔네 백토재 도착하니 불어오는 바람이 찬기가 없고 포근함을 느낄정도의 기온이네 오늘 산행 은 높은 산은 없고 100고지 200고지 왔다리 갔다리 하는 구간인데 초반부터 뭘먹고 왔는지 평속 4 점대을 따라가다 보니 높은 산이 아니더라도 이겨울에 생땀을 많이 흘렸네 그늠달이 선명하게 앞길을 인도해주고 그기가 그기 같은 길을 걷다 보니 이렇다 할 특색은 없지만 감나무 밭을 가을에 통과 했으면 하는 아쉬움과 정맥길에서 벗어난 옥녀봉 혼자 찍고 왔는데 산행내내 바람한점없어 생땀 엄청 흘렸는데 옥녀봉 정자위 에서 시원한 강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면서 산행 피로을 푼게 오늘 산행 위안이였네 폰사진 2023. 12. 9. 231203 낙남정맥 돌장고개에서 추계재 점심먹고 부터 바람을 동반한 추위가 피부로 느껴져 한겨울 모드로 준비하고 갔는데 돌장고개에 도착하니 바람 한점없는 조금 쌀쌀한 그런 날씨이네 큰 도시가 접하지 않은 곳이라 정맥길만 간신이 보이는 잡목이 우겨진 그런 산이네 300고지 전후의 산을 반복 오르내림 하네 겨울 밤이 길어 절반 이상을 걸었는데도 그기가 그기같은 길을 걷다보니 정맥이란 의미만 있을뿐 산행 맛이 떨어지네 등로가 완만한 길이라 추계재에 도착하니 버스 올 시간이 넘 많이 남아 아래 동네 중국집에 들러 짜장면 에 꼬랑주 마신것이 이번 산행 추억이였네 폰사진 2023. 12. 3. 231126 대간 닭목령에서 삽당령 이번 산행은 무박으로 산행하면은 반토막 거리인데 당일치기 산행이라 절반 거리을 산행 하는지라 초반부터 속도을 올리니 어제 정맥 산행 탓인지 발걸음이 묵직함을 느끼네 조망은 그리 좋지 않지만 강원도 의 산답게 중간 중간에 겨우살이 가 눈에 들어오고 등산로 치고는 고속도로라 최대한 속력을 올려 삽당령에 도착하니 버스 기사님이 문닫고 자고 있어 준비하고 간 라면 먹지도 못하고 옆 정상 주막에 들러 메밀 전에 집에 담근 막걸리 한통 먹고 비몽 사몽 눈 뜨니 서울 도착이네 폰사진 2023. 11. 28.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