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42 211204 낙동 창수령에서 포도산 삼거리 작년 12월 낙동 마무리 하고 중간 빠진 구간 땜빵 1년만에 무박 산행 창수령 도착하니 하늘에 별들이 초롱초롱 하고 기온은 영하인 날시인데 산행 하기는 좋은 날시이네 풍력 발전 시설 도착할 무렵 동해 바다의 아침 여명이 산능선을 붉게 물들이고 간만의 무박 산행의 징조는 좋았는데 겨울대비해서 처음으로 발목이 긴 등산화를 처음 신고 온것이라 양발 봉숭아뼈 위가바늘로 콕콕 슈시는 아품이 느껴지더만 산행 내내 말로 표현할수 없는고통의 산행이되었네 산행 마치고 땀도 안흘렸는데 온천가서 목욕하고 간다고 하기에 좀 어아 했지만 청송 온천탕에 목욕하고 달기 약수 로 만든 닭백숙 에 소맥 에 건아하게 한잔하고 눈감자마자 서울 도착했네 v50 2021. 12. 9. 211128 한북정맥 광덕고개에서 수피령 몆년만에 찾는 광덕고개네 다목리 가는 시외 버스가 코로나 땜시 인지 오전 운행하는 노선이 폐지되어 사창리 가는 시외 버스 타고 광덕고개 하차후 수피령까지 가는 산행 코스인데 먼저 광덕고개 하차후 피부에 와닫는 체감 온도가 만만치 않네 있는거 없는거 다 껴입고 광덕산을 오르는데 경사가 장난이 아니네 광덕산에서 하산은 2번 했는데 쉽게 하산한 기억만 있어 장난이 아니구만 땀 흘려 오른 광덕산 조망은 끝없이 펼쳐진 산봉우리들이 펼쳐 보이는게 날씨는 정말 좋구만 오늘 산행 종착지 복계산을 보니 산행 거리가 만만치 않고 오르내림이 많이 있어 다목리 막차 17시 30분 차 탈려면 쉬지 않고 눈과 낙옆이 쌓인 산길을 걸었네 도중 근방 지나간 발자국이 있어 갈찾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네 복주산 지나고 반대편에서 한분이 .. 2021. 11. 29. 211127 회문산 야간 근무하고 버스에 타자 마자 골아떨어져 다왔다고 준비하라는 말에 산행 시작이구나 산이 둘러쌓인 마을 풍경이 정겨운 느낌이 들어오는 마을이네 초반 마을 뒤길을 걸어가는데 앞에 우뚝선 산을 보니 한여름에는 장난이 아니겠구나 먼저 생각들고 깃대봉 정상에 도착무렵 빨지산 근거지 이고 교통호로 사용된 참호들 표지를 보니 이념 전쟁이 심한 곳이구나 생각하니 근방이라도 산죽 풀속에서 뭔가 튀어날것 같은 느낌도 드네 산세는 강원도 산처럼 골이깊고 웅장하네 시간이 많이 남을것 같아 장군봉 왕복 2.8킬로 사서 고생학고 왔네 도착후 계곡물에 머리를 감는데 얼어죽는줄 알았네 ㅎㅎㅎㅎㅎ v50 2021. 11. 29. 211121 한남금북 돌고개에서 바리고개까지 늦가을 정말 산행 하기 좋은계절입니다 그래서 인지 이번 산행 버스 두대 만차로 돌고개 도착 하자마자 벌서 선두 그룹은 저마치 출발 을하네 이것 저것 준비하다 보니 몆사람 남지 가 않았네 육산이라 등산로가 잘 포장된 고속 도로이네 길이 좋다 보니 선두 그룹은 스피드 경쟁이라도 하듯 뒤도 안돌아 보고 달리네 낙동정맥때 친하게 지낸 분들과 산행 후 한잔 ㅎㅎㅎㅎㅎ v50 2021. 11. 21. 211120 쇠뿔바위봉 출발지인 유동쉼터에서 어수대 방향으로 진행하는데 아직 단풍잎이 남아있어 가을의 정취을 마지막으로 느낄수 있네 돌감이 주렁주렁 달려있는것을 보니 시골생각도 나고 그런 시골 풍경이네 오늘 따라 미세먼지가 넘 많아 시야가 넘 짧아 산세가 눈에 들어오질 않아 그져 그런 산이구나 생각했는데 쇠불바위봉 고래봉 에 도착하니 온산이 바위 덩어리네 날시만 좋았더라면 멋진 바위산 위엄을 볼수있으을텐데 아쉬움을 뒤로 하고 도착지인 청림 마을로 했는데 감나무 위에 올라 가 홍시를 따는 아줌마가 홍시 한개 던져 주는데 기억에 남을 홍시였읍니다 v50 2021. 11. 21. 211113 백두대간 삽당령에서 백봉령 산악회 마다 많은 산들이 공지에 올라와있는데 마땅히 가야할 산이 보이질 않아 예정에도 없든 대간 산행 부족한 잠땜시 버스 출발하고 골아떨어져 다왔다는 말에 잠에서 깨어 주섬 주섬 준비하고 나오니 날씨는 고지대라 쌀쌀한 바람이 피부에 와닿네 저번주 충청도 지역은 단풍이 조금 있었는 삽당령 출발 능선에 도착하니 앙상한 나무 가지만 보이네 이구간은 북진만 두번 했는데 반대로 산행 하니 대간길이 낮설어 보이네 쌄쌀한 바람이 적당이 불어와 산행하기 정말 좋았네 v50 2021. 11. 15. 211106 한남금북 현암삼거리에서 분젓치 하루가 다르게 가을 깊이깊이 들어가네요 저번주 에는 나무잎이 단풍이 절정이다 이런 느낌이였는데 오늘은 나무잎이 바람에 휘날리면서 떨어져 등산로 에 낙옆이 수북희 쌓여 걸을때 마다 부시럭 부시럭 낙옆만 발고 온 산행 v50 2021. 11. 6. 211031 한남 금북정맥 분젓치에서 모래재 낙동정맥 산행후 정맥산행 한지가 근 1년이 넘어 저속산행에 맞추진 몸이 따라갈까 걱정이 되어 신청하고도 부담이 된 산행 500고지 전후의 높이의 산들이라 오르내림은 많이 있지만 육산이라 고속도로 달리는 구간이 많아 힘을 절약 할수 있었고 나뭇잎들이 울굿불굿 한 산길을 원없이 걸었네 낙동 정맥 할때 얼굴 익힌 분이 버섯 소고기 오텡 이 들어간 라면 맛이 진국이고 안주삼아 소주 맥주 막걸리 짬봉으로 먹었드만 알딸달하게 취해 버스 출발하자마자 골아 떨어져 눈 뜨니 양제 도착 v50 2021. 10. 31. 211024 영남 알프스 배내고개에 도착하니 보름달은 아니지만 달빚에 어디가 어딘지 구별할수 잊을 정도의 달빚이 비치고 기온은 신선함을 느낄정도의 산행하기 좋은 날씨이네 작년에 종주 할때 초반에 오버 페이스 하는 바람에 영축산 오를때 발에 쥐가나서 힘든 기억이 있어 초반 속도을 내지 않고 슬슬 산행 시작 능동산을 지나고 인도 길을 산행 할때는 달빛에 렌턴 없이도 길이 헌히 보을정도이고 하늘에는 별들이 초롱 초롱 하고 1000고지의 공기는 신선함 을 느낄수 있었네 천황산 재약산 주변은 아침 서리가 내려 찬 기온을 느끼고 잠시 휴식 취할때 땀이 마르면서 근방 한기을 느끼네 재약산에서 사자평원 하산길 나무테크는 아침서리에 미끌미끌거리고 주변은 비박텐트가 보이네 죽암마을로 하산길을 가파른 꼬붕랑 길인데 신불산 넘어에서 아침 해가 뜨는지.. 2021. 10. 24.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1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