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38 240203 낙남정맥 한치재에서 송정고개 낙남 정맥 마지막 구간 산행보다 장거리 이동이 힘들었든 올 겨울 이였네 2월 들어서면서 매서운 추위는 물러가고 찬기는 좀 있지만 산행 하기에 딱 좋은 날씨이네 한치재에서 초반 가파른 오름길을 오르는데 한여름인양 땀방울 뚝뚝 떨어지네 삿갓봉을 지나고 광려산 가는 능선길은 바다바람이 불어와 땀이 마르면서 쌀쌀한 한기가 느껴지네 광여산 에서 쌀재 가기까지는 어느산 어느곳에 뒤지지 않는 철쭉 군락지가 터널을 이루고 있네 무학산 정상은 언제와도 바람이 싱싱 불고 사방 팔방 확트인 조망과 마산 앞바다 조망이 오늘 산행 묘미였네 폰사진 2024. 2. 3. 240128 광교산 모락산 어제 정맥 산행후 아침에 일어날려니 몸이 무겁네 일요일 아침 따스한 이불 속에서 나오기가 싫네 마음은 푹쉬고 싶은데 몸은 어느새 가방 울러매고 버스 정류장으로 향하네 수원역에서 13번 버스을 20여분 기다리는데 춥기도 하고 버스에 콩나물 시루 같이 만차네 경기대 입구에서 형제봉 가는길을 고속도로인데 이겨울에 먼지가 푸석 푸석거리네 광교산 가는길은 강원도 산 같네 광교산 백운산 구간은 흰눈이 가득하고 백운산 하산길은 심한 비탄길이네 사람한명 볼수 없는 모락산 오름길은 은근이 힘이 드네 확트인 모락산 정상 풍경은 어느산 에 뒤지지 않는 멋진 조망이네 폰사진 2024. 1. 28. 240127 낙남정맥 발산재에서 한치 연일 최강 한파와 폭설로 산행 당일까지 몸이 움칠렸는데 남해안 함안쪽은 한겨울인데도 눈도 안오고 날씨도 산행 하기 좋은 날씨네 발산재 도착하니 동그란 달이 헌하게 비취고 쌀쌀한 바람에 한기가 느끼는 기온속에 준비를 마친 분들은 한사람 한사람 산 언덕길을 올라가는 모습이 전쟁터에 나가는 행렬이네 초반부터 가파른 산길을 오르다 보니 몸에 열이 나면서 산행하기 좋은 기온으로 변하네 오늘 산행 구간은 은근이 오르내림이 심하네 정맥길에서 살짝 벗어난 봉화산 찍고 올려고 속도좀 올렸드만 생땀을 많이 흘렸네 한치에 도착해서 삽겹살에 소주 한병 마시고 산행 마무리 폰사진 2024. 1. 27. 240121 낙남정맥 배치고개에서 발산재 주말에 전국적으로 비 예보을 접하고 이 겨울에 우중산행은 제일 안좋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하늘이 도왔는지 바닥에 축축 하였지만 산행 내내 비 한방울 오지 않은 초봄 같은 날씨 이번 산행은 무박 산행치고는 짧은 거리라 아침해가 뜨고 시야가 확트여 산행 할려고 하니 날머리 도착이네 짧은 거리지만 오르내림이 심하고 전날 우천 으로 바닥 미끄럼이 심했네 아쉬운건 아침 일출 앞두고 휴식 취하고 능선에 오르니 일출후 였네 쩝 폰사진 집에 오면서 덕유산 풍경 2024. 1. 21. 240116 소래산 휴가아닌 휴가가 2주 연장 되어 집 가까운 소래산 산행 몆년전만 해도 소래산 많이 올랐는데 요 면년은 가까이 있으면서도 지방산 다니느라 산행 하기가 힘든 곳이 되었네 소래산 정상 음지에는 얼음판이라 조심스럽네 소래산 정상에서 부천 시흥 인천 조망이 날씨가 좋아 저멀리 인천 바다까지..... 2024. 1. 16. 240113 능동산 천황산 재약산 표충사 전날 잠이 부족 했는지 버스에 타자 마자 잠이 들어 골아 떨어져 고속도로 나와 국도 산길 올라가면서 버스가 흔들림에 잠에서 깨웠네 자세가 불안정 했는지 몸이 더 무겁게 느껴지네 무거운 몸에 초반 능동산 가파른 등로을 오르는데 생땀이 줄줄 흐르네 천황산 가는 길은 맑은 푸른 하늘에 산바람이 솔솔 불지만 산행 하기 좋은 100점 짜리 날씨네 양지에는 얼었든 땅이 녹으면서 질퍽 질퍽 한곳이 있네 천황산 재약산 인증 사진 찍는데 많은 등산 인파로 시간이 좀 지연 되었지만 확트인 조망이 오늘 산행 묘미였네 2024. 1. 14. 240108 수암봉 수리산 휴가아닌 휴가 기간이 1주일 남기고 집 가까운 수리산 산행 포근했든 날씨가 어제부터 겨울 한파가 밀렸왔네 한낮온도도 영하 의 날씨 속에 집을 나서는데 추위가 피부로 전해와 갈까 말까 망설여지네 어거제 눈이 온관계로 음지에는 눈길이 얼음판이라 조심 조심 산행 평일이고 날씨가 추워서인지 사람 보기가 힘든 산행 이였네 2024. 1. 8. 240107 운흥산 관무산 군자봉 광덕산 마산 아침에 일어나니 언제 왔는지 흰눈이 살짝 내렸네 그동안 Bac 인증한다고 지방 산 만 다녀 동네산을 다닐 시간이 없어 시간이 되어 집을 나설려니 날씨도 춥고 눈도 내려 갈까 말까 하다 몸이 가방 울러 메고 집을 나서네 동네 산이라 200고지 5개 연계 산행 할려니 도로길도 많이 걷고 길이 미끄러워 3번 엉덩방아 넘어지니 도착이네 2024. 1. 7. 240105 낙남 정맥 용추고개에서 냉정고개 + 굴암산 휴가 아닌 휴가가 일주일 남기고 주중 산행 주중이라 젊은 사람은 없고 60이상인 분들만 보이네 버스에서 초반 휴계소 갈때까지는 잠이 안오다 휴계소 쉬고 부터 잠이 들어 차가 목적지에 도착해서야 잠에서 깨워네 이것 저것 준비하니 그이 꼴지로 출발 정맥 하시는 분들은 나이에 상관없이 가방만 울러메면 등산 속도가 엄청 빨라 앞사람 불빚 따라 잡을 려고 초반부터 오버 했는지 비음산 까지 계속 오름길 헉헉 거렸네 비음산 주변길은 낙남 정맥 길중에서 제일 풍광이 좋은 곳인데 이렇게 깜깜한 밤에 통과 하니 창원시 야경으로 보답해주네 밤이라 자세히는 안보이지만 진달래 길도 통과 하고 용지봉 도착하니 아침 일출 시간인데 구름이 넘 두꺼워 일출 포기 하고 여기서 신낙남 은 산행 한곳이라 구 낙남 정맥 길로 홀로 가는데 은.. 2024. 1. 6. 이전 1 ··· 4 5 6 7 8 9 10 ··· 116 다음